[여시뉴스데스크]서울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 내일까지 최고 1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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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의 대설주의보 기록은 기상청에서 대설특보 기록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1999년 이후 가장 늦은 기록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한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내륙과 해안에서 돌풍과 우박 등 특이 기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 서울과 경기도 광명, 안산, 김포, 고양, 과천, 의정부, 수원, 안양, 평택, 화성 등 경기도 전역, 충남 아산, 예산, 홍성, 서해 5도 등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충남 지역에서는 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 총 5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에 강풍을 동반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40cm가량 폭설이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내륙에는 돌풍과 우박이, 해안에서는 용오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눈 엄청와 ㅠ

서울 우리동네는 눈오내..

일때문에 곧 서울 올라가는디유ㅠㅠ

강원도는 5월까지 눈옴

우리동네도 지금 온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