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8594124571
쿠카부라 (웃음물총새, Laughing Kookaburra)
쿠카부라의 특이한 울음소리는 정글을 배경으로 한 영화 등에서 효과음으로 잘 쓰였다.
(마치 원숭이가 웃는 것 같은 소리를 낸다)
쿠- 쿠- 쿠- 카- 카- 카- 하는 울음 소리를 들으면 이 새의 이름이 왜 쿠카부라인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쿠카부라는 정글에 살지 않지만(!!!) 옛날 정글 배경 영화의 효과음으로 이 울음소리가 자주 쓰였다고 한다.
(즐기고있는 쿠카부라)
쿠카부라의 울음소리는 영역 방어, 집단의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된다.
부모 새는 새끼에게 이 울음소리를 가르치는데, 약 2주간의 "노래 수업" 후 새끼는 어른처럼 울 수 있게 된다.
(방실방실)
쿠카부라는 호주와 뉴질랜드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사냥하는 방법이 꽤 터프하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벌레뿐만 아니라 쥐나 도마뱀, 뱀 등도 사냥해 먹는다. 사냥감을 부리로 물고 바닥에 내동댕이쳐 사냥한다.
도시에서도 자주 보이며 사람 손에서 직접 먹이를 받아먹거나 만지는 것도 허용할 정도로 사람과 잘 어울려 지내는 새다.
+) 호주 원주민들의 신화 속 쿠카부라 이야기
태양이 이 세상에 처음으로 떠오를 때, 창조신은 모두에게 태양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 신은 쿠카부라에게 아침에 소리를 내어 모두를 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겼다. 해가 떠오르자 쿠카부라는 기뻐서 큰 소리로 웃었고 그 웃음소리에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이 잠에서 깨어 태양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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