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유희진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559066?svc=cafeapp
나는 되게 보고싶었던 초딩동창
같은 교실에서 만난거
수능날이니가 나름 보상심리로
평소에 먹고싶던 페로로로쉐 잔뚝사가서
시험전에 살짝 다 뜸어놓고 대기하고 있었는데
(시험중에 듣으면 바스락 소리밟가바)
감독관이 존나 따습게 보던거
고3 때 급식실 가는거 귀찮아서
우리반은 다 도시락 싸와서 먹었는데 ㅋㅋ
수능날도 점심시간 되자마자 우리반애덜끼리
모여서 원래하듯이 도시락 먹었는데
그순간 갑자기 긴장 풀림
수능 한파 수능추위 이런거 뉴스로 존나봐서
당일날 아침에 긴장하면서 나갔는데
그때의 그 공기 느낌...? 적당히 추운
그래서 별로 쫄거 아니네 생각하면서 걸어갔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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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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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냠냠냠먐냠냠 작성시간 25.11.14 나랑 서로 싫어했던 고2담임이 언어영역 감독관으로 배치돼서 ㅎㅎ 좃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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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대라는시 작성시간 25.11.14 앞자리 사람 붙임머리 모양 신기해서 계속 봤던거랑
난 엄마가 참치 주먹밥 개크게 두개 만들어준거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내 친구는 불낙죽도 안넘어간다고 몇 입 못먹던거 ㅠ -
작성자슉슈루슉슉 작성시간 25.11.14 나 모기물리고 윙윙대서 밤새고 감 ㅅㅂ그냥 기숙사서 잘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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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까누 작성시간 25.11.14 좀 친한애들이랑 같은 수험장이라
교실에서 안먹고 운동장 계단? 에 앉아서 도시락 까목던거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된찌 싸줘서 애들이 맛있다고 했던거 기억남 -
작성자퇴근원해요 작성시간 25.11.14 엄마가 차로 태워줬는데 운전 잘 못해서 학교를 못찾았음 ㅠ 식은땀 났어 근데 원래 엄청 일찍 나와서 제시간에 감ㅎ.. 그리고 집갈 때 수능 망했다고 펑펑 울고 가채점할 때도 펑펑운겈ㅋㅋㅋㅋㅋ 언니가 됐다고 괜찮다곸ㅋㅋ 토닥여주면서 가채점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