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월요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8회차 수업 내용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인형이에요.
바느질 솜씨가 서툴지만 콧등에 맺힌 땀 닦아가며 내 아이 손에 쥐어 줄 작은 인형을 만들어 봅니다.
비록 바느질이 삐뚤거리고 솜이 균일하게 들어가지 않았더라도 인형을 쥔 아이 표정이 말해줍니다.
만듦새가 서툴렀지 그 안에 든 마음은 결코 서툴지않고 사랑으로 가득하다는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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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욱 엄마 작성시간 24.09.23 아~~ 도윤이다.
흥얼 훌쩍훌쩍이는 네가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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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정 경훈경한 작성시간 24.09.23 완전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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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미 작성시간 24.09.23 ”서툴지만 괜찮아“라고 말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오랜만에 잡아본 실과 바늘을 계속 움직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어여뿐 마음으로 바라봐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
작성자김도현&동욱아빠(김경곤) 작성시간 24.09.24 예비(?) 신입생인가요? ^^ 인물이 훤하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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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인 작성시간 24.09.25 엄마가 만든 인형을 고사리 같은 손에 꼭 쥐고 잠든 아가.. 무슨 꿈을 꾸었을까요?
참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