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득구를 지지하는 열두가지 이유(2/13)
- 1. 흙수저 노동자 아들 정치인
민주주의는 기본적으로 대의 정치이다. 나를 대변해줄 대표를 뽑아 정계에 보내는 것이다.
그런데 뉴스타파의 보도 '생쥐나라 고양이 국회의원'이라는 보도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 300명 중 이른바 흙수저 출신은 고작 9명, 전체의 3%에 불과하다고 한다.
서민에게 더 부담이 되는 담배, 술, 주유세 등 간접세와 의료보험 등 사회 보장세는 늘어만가고 부자들에게 더 부담이 되는 법인세, 기업상속세, 특별소비세, 양도세 등은 감면되거나 동결된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든다고 비정규직 확대, 쉬운해고법이 경제살리기법으로 둔갑한다.
분명 나라는 부유해졌는데 살기는 더 어려워졌다. 빈부격차는 날로 더 심해진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청년들에게는 삼포시대, 칠포시대 말이 유행하더니 이제는 n포시대가 되었다고 한다.
무엇이 잘 못된 것일까? 정치인들은 서민,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데 왜 실상은 거꾸로 일까?
혹시 생쥐나라에 고양이 국회의원, 살쾡이 정치인들 때문은 아닐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유일하게 평등한 권리는 선거와 투표의 권리이다. 부자도 한표, 서민도 한표, 높은 사람도 한표, 낮은 일용직 근로자도 한표이다. 선거제도는 피를 흘리지 않아도 혁명을 성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선거를 통하여 생쥐나라에 생쥐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생쥐 국회의원을 뽑는 것은 생쥐들의 의무이다.
강득구.
그는 박달동에 있었던 동아유리 삼교대 가난한 노동자 아버지의 아들이다.
그런 이유로 강득구의 정치는 처음부터 권력을 지향하는 폼나는 정치가 아니라, 신념을 의해 온 몸을 불사르려는 의지의 정치이다. 강득구의 30년 정치 역정은 탄탄대로의 길이 아니라 우리 서민들의 삶처럼 넘어지고 부딪쳐 깨진 무릎을 부여잡고 속모르는 눈물을 훔치고 다시 일어나고 전진하며 지금의 자리에 도달한 고난의 역정이다. 20대에 고 제정구의원의 수행비서로 정치에 입문하여, 도의원 2번의 실패, 3번의 성공을 번갈아 가며 마침내 도의회 의장이 되었고, 이제 국회의원에 도전을 한다.
강득구의 정치는 오직 서민과 약자와 주민을 위한 정치 역정이었다. 강득구는 생쥐나라의 몇 안되는 생쥐 정치인이다. 혹시 강득구를 잘 모르면 강득구와 함께하였던 친구들에게 물어보아라. 강득구의 도의원 지역구였던 박달동, 석수동, 안양2동의 서민들과 어린이 보육 현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장애인 복지관과 해솔학교 어머니들께, 안양5동 재개발 현장의 분들께, 재래시장 상인들께, 미용실 미용인들께 강득구가 어떤 정치를 했으며 어떤 정치인인지 물어보아라.
정치인이 다 거기서 거기이고, 그 놈이 그 놈이라는 말은 강득구에게 쓸 수 있는 표현은 결단코 아니다.
노동자의 아들 . 진정으로 서민들을 위해 일해왔고 일할수 있는 흙수저 정치인 강득구.
그것이 내가 강득구를 지지하는 열두가지 이유 중 첫번째 이유이다.
뉴스타파 -생쥐나라 고양이 정치인 바로가기
https://youtu.be/2-dP1Ma2Bog
- 목 차
0. 프롤로그
http://m.cafe.daum.net/harmonism/AF2s/1249?svc=cafeapp
1. 흙수저 노동자 아들 정치인
http://m.cafe.daum.net/harmonism/AF2s/1250?svc=cafeapp
2. 두 손을 얌전히 모으는 정치인
http://m.cafe.daum.net/harmonism/AF2s/1251?svc=cafeapp
3. 결정할 때는 칼을 빼어드는 정치인
http://m.cafe.daum.net/harmonism/AF2s/1252?svc=cafeapp
4. 책임감에 잠을 못이루는 정치인
5. 해야 할 일은 기필코 완수하는 정치인
6. 오직 한 길! 일편단심 정치인
7. 옳고 곧음을 양보하지 않는 정치인
8. 끝없이 움직이며 할 일을 찾는 정치인
9. 대의를 의해 큰 그림을 그리는 정치인
10. 정치는 힘의 대결! 힘을 가진 정치인
11. 하느님을 두려워 하는 정치인
12. 만안에서 자라 만안이 키운 정치인
하늘바다 여운종 다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