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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트윗이 아닌 우리 아지트에서 내 속내를 작심하고 전부 토로해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한줄 코멘트 게시판을 사용하려고 한다. 나는 친문 성향 더 민주 지지자들의 근자감이 너무도 답답하다. 정권 교체에 성공하고 새정부의 국민 지지율이 높다는 것에 지나치게 도취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 첫번째 증거가 바로 이낙연, 김상조 카드의 문제다. 분명 여권의 전략은 이낙연을 통해 김상조를 양보받자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김상조 관철은 커녕 이낙연 인준도 겨우 이뤄내고 말았다.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7.06.01
허구헌날 트위터에서 반복되는 논쟁 패턴을 보면서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아프로만님은 친노친문으로 묶이는 사람들은 결국 함께 가야 할 '우리 편'으로 아울러야 한다고 생각하시니 저렇게 응대하실 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저들은 애당초 피아식별 개념 자체가 없다. 내가 저들과 일부러 논쟁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붙어 전대협식 덧셈 패권정치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비반노들 '친노패권' 공세에 열폭하는 거 보면 참 기가 찬다. 이걸 두고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던가? ㅎㅎㅎ 동이불화의 함정에 빠진 소인배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친노친문 입에 올리는 후안무치부터 반성 못하면서 무슨 놈의 정권교체인가?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6.09.25
조선이 센터링을 올리면 한겨레가 어김없이 친문재인 죽이기라는 자살골을 넣는구나. 허긴 예전에 DJ 정계은퇴 이 후 빈사상태인 민주당을 수습해 개헌저지선 의석까지 확보한 이기택같은 사람도 사꾸라로 만든 놈들한테 내가 공정성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긴 하지만.작성자무투작성시간16.01.06
요즘같은 난리통에 한가하게 원론적인 담론만을 짚으며 신선놀음(?)이나 하는 내 트윗 포스팅이 마음에 차지 않은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이다. 하지만 보라! 지금의 이 난맥상은 원론적인 질문을 따라가면 고대~로 예견되었던 사태들이다.
열린우리당에서 새천년민주신당으로 넘어갈 때의 그 난리통과 지금의 난리통을 비교해보면 탈당과 분당과 창당으로 이어지는 혼란 속에서 새로운 정당으로 무게추가 쏠리고 그 정당에 주도권이 넘어갔던 흐름은 결코 뒤집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야권 공멸로 이어지는 끔찍한 결과를 낳는다고 해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5.12.28
최근 송유근이라는 친구가 박사논문 표절이 들통나고도 반성하기는 커녕 "다음번에 박사학위만 따면 그만 아니냐"는 뉘앙스로 말해서 말이 많은데, 나는 송유근이 왜 그런말을 당당하게 할수 있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
지금까지의 헬조선 사회를 보라. 누군가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면 그를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만들고, 부정은 눈감아주지 않았던가? 논문조작 황우석, 의료사고 송명근처럼. 송유근은 이런 사회에서 어릴 때부터 신성시되며 자랐고, 부정행위를 일삼고도 어른의 사정으로 승승장구하는 선배들을 보며 '부정행위 좀 하면 어때? 박사학위만 따면 그만이지'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란 아이이다. 작성자무투작성시간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