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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빠른 육군 패권을 통한 프랑스 WC를 해보자 - 6편(666 야망딸 만세)

작성자잉글이|작성시간25.03.26|조회수184 목록 댓글 6

게임에 다시 적응하는 게 예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ㅠㅠ

게임 진행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해서, 특히나 렉걸리는 화면을 오랜만에 보니 두통이 조금 오더군요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글 시작하겠습니다

 

이전 5편까지 해서 발견의 시대가 끝이 났었습니다

이제 개혁의 시대인데, 이 시대에 제가 이루어야 할 큰 목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종교 중심지 해체

2. 프랑스 종교 재앙 겪기

3. 중앙집권화 - 제국 등급 달기

4. 오스만 제국 공격

5. 아메리카 식민지 통제

 

이 중 1번과 2번은 유럽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3번은 중간에 속도를 늦추며 직할지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4번은 유럽 통일 이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5번은 이베리아 국가 속국화로 달성할 계획입니다

 

다만, 종교 중심지의 경우 그렇게 우선순위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종교 이념을 통한 전쟁 명분 확보를 위해 중부, 북부 유럽에 이단 국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서유럽에 집중한 빌드라 형성을 허용하는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껴놨던 미션 클리어해서 초기화된 영광 수치부터 확보해줬습니다

아래 효과들도 쏠쏠합니다

종교 이념을 찍을 생각이기에 선교력 디시젼만 찍어줬습니다

이탈리아 진입을 위해 기함도 건조해 주겠습니다

제해권을 잡은 후 공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성 보너스 1점도 챙겨가줄게요

개혁의 시대 효과로 나중에 추가 1 보너스를 받기에 이 시대에 최대 +2 보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스만을 칠 때도 도움이 클 겁니다

캬 연재를 위한 선물이 와버렸습니다

사기 트레잇 왕에 이어 등장하는 사기 능력치 여왕... 감사합니다

프로방스 합병이 끝났습니다

이제 직할지 50%만 확보하면 중앙집권화가 완성되겠네요

중앙집권화 때 혹시나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미리 특권을 교체해 줬습니다

미션 클리어 조건에 "프랑스의 강력한 공국들" 특권이 없을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감히 동상을 파괴하다니... 폭도들을 진압해버리겠습니다

 

코감 효과로 베네치아도 주요지역 한 번에 소화가 됩니다

미션 효과도 빵빵하네요 아주 좋습니다

 

음 그런데 이 전쟁 후에 약간 관리를 느슨하게 했더니 대규모 코올이 생겨버렸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 정도로는 안 생길 거라 봤는데... 어쩔 수 없네요

이번에도 선빵으로 해결해버리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군대 규모가 나름 비슷합니다

충분히 안 걸릴만 했던 거 같은데... 아무래도 폴리투를 빨리 찢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음... 안정도가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만 큰 문제는 아니니 영향력 관리를 하겠습니다

어우 군대 질이 앞선다지만 확실히 양 차이가 압도적이니 힘듭니다

오 오스만이 열강참전을 해줬습니다

관계도를 좋게 유지한 보람이 있네요

어이, 이번만 동맹이다...

유리한 상황이지만 사실 전쟁으로 얻을 건 딱히 없어 빠르게 화이트 피스

이제 5년 이후 다시 관리를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속국화 해놨더니 이게 이제 뜨고 앉았네요... 관계도나 받아주겠습니다

카스티야 휴전 끝, 다른 나라는 다 휴전기간이니 이베리아 마저 관리하러 가줍시다

세 번째 이념은 종교 이념 선택해줍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입니다

선교력을 주는 디시젼이 하나 더 활성화되었습니다

이단 관용이 계속 낮아지긴 합니다만 가톨릭이 주류이므로 사실 큰 상관이 없죠

카스티야도 이제 한 번 더 공격하면 끝나겠네요

나머지는 속국화로 해결할 예정입니다

수도를 섬으로 옮겨버렸네요...저런...

제국 등급으로의 성장이 늦어지는 바람에 계속 통치역량이 모자르네요

법원을 조금씩 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개발도 수백씩 집어먹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조금만 지어도 효과는 쏠쏠합니다

종교 이념 첫 효과를 활성화시켜 국가 이념의 코어 생성 비용 효과도 얻었습니다

기간제 효과가 사라지기 전에 추가 확장을 서둘러주도록 하죠

이탈리아 통일부터 마무리짓기 위해 플로렌스를 공격해줍니다

전체 합병, 이제 교황청만 정리하면 사실상 이탈리아도 남은 지역이 없습니다

곧 포르투갈, 카스티야 속국화 및 리투아니아 속국부활로 추가 외교 관계가 생길 예정이니 기존 속국을 천천히 통합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속국 중에서도 뤼벡 노드에 가까운 애들을 먼저 합병해줄게요

수도 지정으로 인해 강제로 주가 된 플랑드르 문화권도 수용 먼저 해 주었습니다

통치 역량이 확보되면 네덜란드 전체 지역을 주로 선포하고 문화를 수용해 줄 생각입니다

그 사이에 오스만이 이집트를 통째로 먹어버렸군요... 옆에 페르시아도 형성된 걸 보면 아시아로의 진출이 마냥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뭐 속주 자체가 사실 따로 휴전쿨을 돌릴 수 있기에 잘만 하면 이집트와 오스만을 빠르게 정복할 수도 있어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듯 싶네요

자, 이제 가톨릭의 맹주는 프랑스가 유일함을 과거 친구에게도 알려줄 때가 되었습니다

다음 화부터 본격적으로 동유럽에 영향력을 뿌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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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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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잉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27 초보자분들이 코올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 않기를 바라는 겁니다(?)
  • 작성자Only LORD | 작성시간 25.03.27 잘보구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잉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29 감사합니다 ㅎㅎ
  • 작성자차들어 홍차야 | 작성시간 25.03.28 666이라니 이건 사탄을 의미하는 숫자....
  • 답댓글 작성자잉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29 그럴리 없습니다...! 가톨릭 신앙의 수호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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