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아테나의 장서관은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카페 내외의 좋은 글과 명언, 명대사, 좋은 글귀를 발췌하는 등 아포리즘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주제는 문화, 과학, 리뷰, 역사, 철학, 스포츠 등 무관하며 여기에는 정치, 사회적 내용의 글 역시 포함됩니다. 소개 시 링크나 출처와 함께 해당 글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평을 첨부하여 회원분들께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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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경우이든 논쟁이나 토론으로 이어질 경우 아테나의 장서관에서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금지되며, 논쟁 주제를 포함하는 유관 게시판에서 이어가야 합니다. 가령, 명언의 출처에 대한 정정 답글은 허용되나 그 지적에 대한 이견은 유관 게시판인 역사 게시판이나 집중토론 게시판에서 근거를 갖추어 논쟁을 이어가셔야 합니다. 이럴 경우 논의가 이어지는 게시글의 링크를 답글로 다는 것은 허용됩니다.
이러한 규정은 명언 등의 출처가 불명확하고 흔히 쓰이나 실제 발언이 아닌 경우도 많기에 이를 집단지성에 의해 정정할 수 있게 하여 더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공간이 회원님들에게 긍정적인 지적 자극이 주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작성자Khrome작성시간22.12.08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경우 이들의 희생을 통한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알릴 여지는 있다. 그러나 이미 관련 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5·18 민주유공자의 민주 이념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는 기념·추모사업 등을 하고 있다. 대체 수단이 마련된 상황에서 사생활이 침해될 위험성이 매우 큰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5 · 18민주유공자 외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특수임무유공자 등 예우의 대상이 되는 다른 유공자들의 명단도 공개하고 있지 않다. 피고(보훈처)가 5 · 18민주유공자에 대하여만 예외적으로 명단을 비공개한 것도 아니다. - 서울행정법원 2018. 12. 21. 선고 2018구합69608 판결작성자견환작성시간26.08.27
광복절 기념으로 이런 게 나왔네요. 안내문에 있듯이 하나의 본관에 수십 만 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멀고 먼 본관 사람 중 유공자도, 반민족 행위자도 있을 수 있죠. 저희 집안은 유공자 0, 반민족 행위자 0이네요. 마이너스 아닌 게 어디냐 싶습니다.작성자Khrome작성시간26.08.15
역사적으로 세 사람만이 마라카냥 경기장에 침묵을 안길 수 있었습니다. 교황님, 프랭크 시네트라, 그리고 접니다.
우루과이의 축구선수인 알시데스 기지아(1926~2016)가 1950년 7월 16일에 열린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후 말년에 했다고 하는 말
1997년 10월 6일에 요한 바오로 2세가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미사 집전. 경기장 인원 17만 1980년 1월 28일에 프랭크 시네트라의 콘서트가 열렸을 때 175,000명 입장 1950년 7월 16일에 대략 20만 명의 관중이 결승전을 보러 입장작성자견환작성시간26.07.16
사실, 어떻게 보면 “학교 폭력”이라는 광범위한 테마는 제 인생의 주기 거의 전체를 아우릅니다. 처음 학교 시절에 폭력을 당한 것은 약 9살 때인데, 그 뒤로는 뚱뚱하다는 이유로, 주먹을 쓸 줄 모르는 책벌레라는 이유로, 유대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중학교 마칠 때까지 시달려왔습니다. 고등학교는 세계문학 특목고인지라 그나마 나았고, 대학에서는 예비역 출신 남학생들의 간헐적인 폭력 위협 등은 있었지만, 큰 사건은 없었습니다.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박노자). 인천 중학생 추락사 사건에 대한 논평 일부(2018년). 전체 내용은 링크(https://www.anotherworld.kr/616) 참조 후략된 내용은 학교폭력은 위계 구조의 문제이기 때문에 사회 전체가 진지하게 고찰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작성자견환작성시간26.07.08
여러 면에서, 평론가의 일은 쉽다. 우리는 위험을 거의 감수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작품과 자신을 우리의 판단에 맡기는 사람들 위에서 우월한 위치를 누린다. 우리는 부정적인 비평으로 먹고 산다. 그건 쓰기도, 읽기도 즐겁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해야 할 씁쓸한 진실은 큰 흐름 속에서 보면 평범한 형편없는 작품 하나가 그걸 그렇게 규정하는 우리의 비평보다 어쩌면 더 의미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평론가가 진정으로 무언가를 거는 순간도 있다. 그것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지켜낼 때다. 세상은 종종 새로운 재능과 새로운 창작물에 냉정하다. 새로운 것은 친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