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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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봤다.
그동안 마블이 삽질도 많이하고, 이번에 루머도 많이 있길래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아니, 상당히 좋았다.
초반부에 빌드업을 빨리 빨리 하고, 얘는 누구지? 이 사건은 뭐고? 같은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놀랍게도 이걸 해리슨 포드라는 명배우의 열연으로 완벽하게 상쇄한다.
그동안의 마블에 반성이라도 한듯 스케일도 확 줄여서 단일 히어로가 감당할만한 일을 제대로 보여준다. 생각해보니 이정도의 스케일, 분위기가 캡아를 좋아하게 된 기반이었다.
거기에 더 마블스에서 개망한 어벤저스 빌드업을 제대로 다시 쌓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올바르게 된 빌드업은 이거지.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포니 적진 않을텐데, 캡아2가 하는 고민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한 장치를 더 많이 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다.
그리고 예고편 만든 사람이 이 영화 안티다. 대놓고 스포하는 거 보소;
기대를 적게 하고 봤는데, 기대보다 좋았다. 역시 좋았던 가오갤3, 데드풀 대 울버린까지 생각하면 드디어 마블이 정신 차리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다.
작성자
통장
작성시간
2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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