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에 북아프리카 다 먹어도 선원최대치가 2만 정도인 것을 보면 과연 선원 10만이 가능한 이야기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디어 확인은 안 해봤지만 설령 2배로 뻥튀기가 가능하다고 해도 5만이 필요한데, 이걸 동남아국가로 찍어라니, 이걸 하라고 만든 것일까.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6.04.25
다만 이스라엘계 사학자라는 점에서 인지도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학자들에게 검증이 안되서 맹신하긴 좀 그렇지만 두피크, 포슈, 그랑메종의 군사사상을 다룬 책중 가장 상세한데다가 내용도 가장 최신이라는 점 하나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게다가 무료임(...).작성자선비욜롱작성시간16.04.24
그랑메종에 대한 내용이 가장 신선하고 나로써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한 부분인데 여기서 나오는 그랑메종은 내가 이전에 묘사했던 "포슈의 군사이론을 맹목적 공세주의로 돌변시킨 바보"가 아니라 나름의 올바른 주장을 실천하려 하고 반대로 독일의 공세제일주의를 까는 등의 신기한(...) 행보를 보이지만 반대로 본인부터 극도로 치우쳐진 공세제일주의를 주장했다는 점에서 비판이 불가피하다는 식으로 서술됨.
하여튼 간에 내가 이전까지 서술한 식으로의 공세바보가 아니라는 점은 확실한 듯하다.작성자선비욜롱작성시간16.04.24
포슈의 경우에는 적극적인 공세주의자가 아니고 강력한 화력에 대한 경각심을 지녔다는 점이나 1911년 즈음되면 1차대전의 상당수의 특징을 예측해냈다는 점에서 그냥저냥 호평이지만 정신론을 강조하는 부분은 근거가 빈약하다 못해 한심한 수준(pathetic)에 전체적으로 나폴레옹식"결전"과 현대식 화력전을 무리하게 접목시키려다가 내용상 치명적인 오류를 남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깜. 포슈의 군사사상도 결국에는 1차대전에서의 지휘관으로의 활약이 아니였으면 그리 주목받지 못했을 것이라는데 나도 이에 동의한다.작성자선비욜롱작성시간16.04.24
이스라엘계 사학자인 기디온 아카비아의 저작 "Decisive Victory and Correct Doctrine: Cult in French Military Thought 1914"은 1914년 이전의 주요 프랑스의 군사 사상가라고 할 수 있는 두 피크, 포슈, 그랑메종의 사상을 자세히 다룸. 내가 지금까지 봤던 1914년 전의 프랑스의 군사사상에 대한 연구중 가장 자세한 수준인데 포슈와 그랑메종에 대한 비평이 대단히 신선하다.작성자선비욜롱작성시간1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