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단실패. 치킨 한 마리를 먹었습니다. 내일 아침은 굶고, 점심은 소소하게 샐러드+저칼로리 단백질원. 저녁은 샌드위치 하나에 아몬드브리즈로 때우고 걷기(1만보~1만5천보 이상)+맨몸운동(30~40분이상)의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과식은 실패가 아니라, 더 힘든 운동을 위한 에너지 보충이다!작성자달녘작성시간24.03.22
요즘 식사 대기겸 동기와 잡담을 하다보니 ott에 재밌는 영화들이 잘 안올라온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럼 영화계가 ott로 인한 악재 포함해서 수직낙하 하고 있는데 그 영화들을 따오는 ott에 뭐가 올라오겠냐, 라는 면박을 주는 대신, 좀더 부드러운 어조로 면박을 줬다. 아 아무튼 부드러웠다고(..) 물론 괜찮은 영화는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대신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못맞춰서 그렇지..별로 안붙는 지원도 손해볼 정도로 망하는 영화를 보면 안타깝다. 하긴 나도 이벤트가 없으면 손이 멈추는 경우가 많으니 남말할 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파묘가 900만을 돌파했던데, 앞으로 이렇게 장르물이든 다른 영화든 관객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 이왕이면 영화관에서 보고 싶으니까(..)작성자통장작성시간24.03.20
듄 파트 투를 봤다. 듄 영상화를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파트 원의 슴슴한 원작 전개는 페이크였다! 각색을 적절히 하고 사라진 캐릭터 대신 다른 캐릭터의 비중을 늘려서 얘기하는데 아.. 아주 좋았다. 물론 굳이 꼬집자면 스틸가와 레이디 제시카의 캐릭터성이 묘하게 바뀐 느낌과 철인 없는 사회의 설득씬이 묘하게 없어졌다는 점이지만, 이런 지적을 하는게 멋쩍을만큼 세시간 안에 듄의 매력을 꽉꽉 눌러담았다. 아... 듄을 1부만 읽었었는데, 다시금 뽕이 찬다... 책을 사야겠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4.03.18
최근 에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랭크가 예전 시즌 걸로 롤백이 되었던 점도 있고 해서. 그렇다고 사람이 바뀌는 건 아니라 이해가 안 되는 플레이로 고통을 받으니 꼴받는 건 여전하네요. 거의 300점 빨리고 90점 겨우 복구해서 결국 -200점 손해. 도대체 왜 쫓아야 할 때 안 쫓고 도망갈 때 안 도망가고 뒷각 생각 안 하고 오래 교전하고.. 지 혼자 게임하는 것마냥 팀 위치 무시하고 아무대나 돌아다니고.. 싸움을 잘 하는 것도 아닌데 자살랜딩이나 박아대고..작성자Khrome작성시간24.03.17
스포..라면 스포인데, 시놉시스가 곧 내용이다. 아니, 물론 내용의 모든 것을 담은건 아니지만, 시놉시스 자체가 굵직한 줄거리다. 그러니 내용에 치중하며 보기보다는 당시 자메이카와 영국의 모습, 라스타파리(들으면 래스타파라이 라고 하는 기분이다), 밥 말리 개인의 모습과 퍼포먼스, 그리고 밥 말리의 음악을 듣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나도 이 영화로 레게가 이런 음악이구나,를 조금은 알았다. 개인적으로 느낌은 레이 찰스 전기 영화인 '레이'와 퀸 전기 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섞어서 중간을 끊은 느낌이었다. 그래도 볼만했다. 시그니처 카드와 포스터도 얻었고. 오랜만에 MBC 주말의 명화가 생각나서 좋았다. 가만 보면 지기 말리가 자주 언급되는데, 제작자가 지기 말리다. 아버지의 영화를 만드는데 그정도는 넣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봤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