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타락한다. 의사도 성녀도 타락한다. 그를 막을 수는 없고, 막아서 인간을 구할 수는 없다. 인간은 살고, 인간은 타락한다. 그 외에 사람을 구할 편리한 지름길은 없다.타락하는 것이고, 살아있으니 타락할 뿐이다. 그러나 인간은 영원히 타락하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마음은 고난에 대해 강철과 같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가련하고 연약하며, 그 때문에 어리석지만 끝까지 타락하기에는 지나치게 약하다. 추락하는 길로 타락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구원해야만 한다.// 사카구치 안고 타락론에서 따옴작성자Decante작성시간15.08.28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몽골고원이란 곳에서 이상한애들이 갑툭튀해오더니 몇차례 연달아 깔짝이며 건들고, 좀 살겠다 싶으니 나중엔 델리 술탄국이라는 이슬람계 국가가 북인도에 잠시 기승을 부리기까지 하고, 델리 술탄국이 좀 진정됬다 싶으니 갑자기 (자칭)몽골제국의 계승자인 티무르란 놈이 갑툭튀해 깔짝이고, 티무르가 죽고 좀 살겠다하니 '나 티무르 후계자요'하는 듣보잡이 갑자기 와서 북인도를 석권하며 무굴제국을 만들고, 그러다 무굴이 걍 인도가 되버리고나니까 서쪽에선 코쟁이 양키들이 배타고 갑툭튀해 나타나고, '나 무역할래요'해서 'ㅇㅋ' 하니까 '땅도좀ㅋ'하고는 총질해대고,작성자죽은꽃작성시간15.08.27
와 북인도는 진짜 무슨 동네북도 아니고 맨날 털리네요. 머나먼 옛적에는 아리아인이 밀고들어오고, 그 다음에는 이란계 유목민들과 끊임없이 싸우다가 저 먼 서쪽의 왠 마케도니아라는 듣보잡 왕국도 한번 살짝 깔짝여보고 그 다음에는 셀레우코스로부터 땅 좀 뜯어내나 싶더니 그리스계 박트리아 왕국도 쳐들어오고 그러고나니 다시 스키티아인도 처들어오고 그러고나선 사산조 페르시아가 다시 깔짝이고 그 다음엔 아랍반도로부터 갑툭튀한 유목민들이 이슬람교란 듣보잡 종교를 퍼트리더니 그냥 막 퍼트리고 점령해 어어하다보니 이슬람애들도 몰려오고 그 후에 계속 치고박고 싸우고 작성자죽은꽃작성시간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