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젠가 볼까봐 15년동안 나는 전설이다 영화 줄거리를 거의 안봤는데 뭔가 속은 기분이다. 그래도 당시 영화 소개 프로그램처럼 윌스미스의 위트가 살아나는 그런 코미디적인 장면이 있는건 아니었지만(오히려 슬픔) 이런 내용이면 굳이 나는 전설이다 소설을 주제로 만들었다고 해야 되나.. 소년과 개, 아니면 폴아웃에 영감을 받았다고 해도 될 거 같은데. 아직도 소설 읽었을 때의 충격이 기억나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블록버스터여도 영 아니었다. 소설이 더 가성비? 아니 절대적인 재미도 강한듯. 그나마 꺼무위키보니 감독판은 따로 있나본데 그 줄거리가 훨씬 맘에 들었다. 아니 영화 내내 떡밥 잘 뿌리고 왜 그렇게 망치냐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제작사의 횡포인가.작성자통장작성시간22.04.24
케이블 히스토리 채널에서 미스터리 그 이상의 것 - 죽음의 바이러스, 흑사병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해줘서 보고 있습니다. 연대기 쓰겠다고 어렴풋이 알던 걸 다시 조사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치만 연대기에는 채 30%도 반영하지 못했고(주인공이 두문불출해서… 그치만 저걸 다 주인공이 눈으로 직접 봤으면 얘가 목숨 부지하고 있을 리가) 흑사병 수습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써 봐야죠. 그런데 필력이 안 따라준다. 히잉.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레TV로는 141번이었습니다.작성자디아나작성시간22.04.24
로스트 시티를 봤다 사실 코미디가 섞이긴 했지만 좀 전형적인 로코 탐험물인데, 그동안의 탐험물을 오마주 or 패러디한 느낌이 강했다. 전형적이라는건 단점이자 장점이다. 물론 이 감정이 어떻게 갈지, 마지막은 어떨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그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풀어갈지 보는게 영화의 재미 아닐까. 그런 면에서 이 영화도 조금은 진부할지 몰라도 세련되게 잘 뽑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드라 불록과 채닝 테이텀은 예쁘고 잘생겼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가 제일 잘생겼다. 브래드 피트 때문이라도 이 영화는 봐야한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2.04.23
지능은 다시 여러 갈래로 나뉘고 서로 다른 갈래의 지능은 세월이 흐르며 다르게 변해가는군요. 당연한 말인데 새삼 와닿습니다. 지식/경험, 이해력, 순발력, 기억력, 그 중 지식/경험은 당연히 계속 늘어나고 이해력 역시 전 큰 차이 없이 유지되는거 같은데, 순발력과 기억력은 점점 줄어가고 있네요...작성자메가스콤네노스작성시간22.04.22
어릴때 본 '본 아이덴티티'는 당시 영화를 안좋아해서, 커서 본 '제이슨 본'은 세 편 거르고 봤더니 내용 이해도 안가고 그냥저냥 해서 왜이렇게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몰랐다 이번 일주일간 제이슨 본 시리즈를 다 보니 이제 알 것 같다. 이게 영화다.. 이게 트릴로지다!! 그래도 4편 제이슨 본은 초큼.. 심심하달까 ㅋㅎ;작성자통장작성시간22.04.21
현실 세상 잠시 로그아웃하고 심즈 세상 가고 싶습니다. 심즈의 그 여유와 온화함이 그립다……… 심즈의 수변공원에서 산책하고 해 지면 라이브카페 가서 공연 보고 이웃 심 보면 인사하고 대화하고(비록 뭔 말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유니콘 찾아다니고 그냥 그런 게 그립습니다 잉잉.
비록 저는 심즈를 켜면 책으로 기술레벨부터 올리고 지루해지면 심들 연쇄살인에 도전하는 의지의 한국인이지만.
물론 절대 크루세이더 킹즈 세상으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 크킹러가 가면 경력 n00년차 신입이겠지만 현대인은 샤워기 없이 살 수 없다.작성자디아나작성시간22.04.21
자기발전 커뮤니티가 영미쪽에 많이 있습니다. 삶의 여러 고통으로부터 회복 그리고 성장하려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가끔 눈팅하고 오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저 자신이 제 삶에서 보였던 모습 등을 떠올려보면 제가 분명 문제라 생각하는 요소 역시 존재합니다. 고통이 꼭 같은 고통에 대한 공감으로 곧장 이어지진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런 곳에 불행히 드물잖게 그런 사람들이 자주 있거든요. 고통받는 사람을 보며 연민이 아닌 우월감을 느끼는 자들. 내가 고통을 극복해냈으니 아직 고통에 시달리는 이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랐다 생각하는 이들. 그리고 그러한 자신의 '조언'을 일방적으로 설파해 그게 먹히지 않을 경우 너의 문제라 우기는 사람들. 그들은 듣기 전에 먼저 말하며 그 말은 '도움' 받는 대상 대신 자기 자신에게 향합니다.
전 그게 지극히 오만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회복의 과정에 사람이 거쳐갈 수 있는 단계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모든 과정이 아름다울 수 없으니까요. 그럼에도, 전 이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힘들어하는 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순간에, 채찍을 드는 것. 정말 그게 바라는 선택인지.작성자메가스콤네노스작성시간22.04.15
기본적으로 걷기운동을 하면 놀거나 재테크 책을 읽는다. 나는 노는 것과 돈과 자산이 좋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을때마다 느끼지만 나너우리가 주식을 못하는 이유를 알것 같다. 1. 가치투자는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별별 수치를 다 보고 '기다린다' 떨어져도 기다린다. 왜? 애초에 엄청 싼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스테이터스면 더 저평가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더 사고 더 산다. 그러다 고평가 되면 판다. 2. 성장투자는 가치투자보다 더하다. 데이터는 기본이고 업황에 장래성에 CEO는 어떤지,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대체재는 있는지, 필요하면 주주총회, 현장답사까지 하고 이 기업이 투자할만하다 여기면 사고 '기다린다' 이건 더 지독한게 그냥 '안 판다' 파는 인간은 못믿는거다. 이건 오른다. 무조건 오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그 스테이터스가 유지되는 한 그냥 마냥 기다린다. 그래서 10배가 돼도 '안 판다' 이보다 좋은 기업은 없기 때문이다. 3. 위 두가지는 기본적 분석 쪽이라면 기술적 분석은 진짜 주식에 몰입한 인간들의 영역이다. 차트는 모든걸 말해주지만, 그 모든게 늘 맞진 않다. 그러니까 일단 추세가 보이면 '기다리고' 넣는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2.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