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를 했다. 내가 찍은 사람들은 당선 가능성은 낮다. 근데 생각해보니 내 고향은 항상 이 사람들이 당선될 확률이 낮았다. 그러면 평소랑 똑같은 거 아닌가?!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하면서도 기분은 오히려 괜찮다. 당선되면 좋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 누가 되든 일 잘해서 내 고향이 더 발전하면 좋겠다.
에펙에 랭크 강등 시스템이 도입 됐군요. 랭크 난이도 올랐으면 당연한 거긴 한데, 골드까지 올라가는 동안 겪을 일이 없었다보니 몰랐습니다. 5600점 중반대였는데 쓰레기 같은 팀(지 혼자 게임함, 교전 발생과 동시에 자기 혼자 머리부터 밀고 산화, 맵 끝까지 도착할 때까지 랜딩 안 해서 파밍 망함 등등..) 만나면서 순식간에 200점 넘게 빨려서 알았음..작성자Khrome작성시간22.05.26
곱씹을수록 사람을 더욱 작아지게 하는 종류의 생각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주제를 콕 집어 말하긴 어려운거 같아요. 하지만 공통점은, 매우 좁고 특정한 방식으로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게 하며, 그 관점이 사람의 부정적 면모를 더욱 자극한다는 점 같습니다. 그런 생각은 사람으로 하여금 남을 미워할 이유를 찾게 하고, 세상이 피곤한 곳이라 느끼도록 하고, 관계와 이해를 단절하도록 이끕니다. 그리하여 불안과 분노와 몰이해를 가지고 더욱 좁고 초라한 삶을 살도록 합니다. 그러한 생각의 씨앗은 언제든지 싹이 틀 수 있고, 그렇게 싹이 트게 되면 무섭게 자라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한 방식의 생각이 저의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싹이 새로 트는 것을 경계하고, 주의 깊게 그를 살피려 하며, 그것이 보이면 그 싹을 밟으려 합니다. 자신의 삶과 세상이 축소되는건 참 비참한 경험입니다.작성자메가스콤네노스작성시간22.05.25
강아지가 둘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가 편한 곳을 찾아서 잠을 잡니다. 사람이 불편하게 하면 사람 옆에서 안 자고 편한 곳을 찾아 떠납니다. 하나는 아무리 불편해도 사람 옆에서 자려 합니다. 편하게 자게 내버려둬도 귀신같이 알고 쫓아와 사람 옆에서 등 기대고 함께 자려 합니다.
제 팔 하나는 언제나 둘 곳을 잃습니다. (사람의 허리에 개가 등을 기대고 자면, 개가 기댄 방향의 팔은 어디다 둬야 할까요……)작성자디아나작성시간22.05.25
각기 다른 생각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취합하고 맞는 말이면.....맞는 지적이면 받아들이려 노력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고 회색분자니 물흐리기니 박쥐니 중도의 허구성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멍해질 때가 있다. 이 사람들은 흑백만 있으면 세상이 잘 굴러갈거라 생각하나.작성자달녘작성시간22.05.23
오늘 쏜의 득점왕이 걸린 경기가 있다해서 보는 중이다. 보고있자니 두가지를 새삼 느꼈다. 1. 나는 여전히 축구가 왜 재밌는지 모르겠다. 야구나 배구처럼 딱딱 나뉜 건 보겠는데 뭔가 이리저리 급변하고 흐느적 거리는건 참 계속 집중해서 보기도 못하겠고 애매하다. 2. 난 국뽕이 있다. 좌빨로 불리는데 국뽕이 있는걸 보면 나도 이상한 놈인게 맞다. 하지만 뽕없이 무슨 재미로 살지
아무튼 후반전에 제발 수-퍼 쏜이 득점왕으로 올라갈 수 있길 바란다..작성자통장작성시간22.05.23
오예 모의토익 점수가 올랐어요. 리스닝에서 좀 망쳐가지고 460점 나왔는데, 다른거 찾아 또 보니 이번엔 485점 나오네요. 하다보면 실수가 줄어드나 봅니다. 리딩은 체력 딸리는거 빼면 크게 어렵진 않아 1개 틀리고 490점 받았네요. 저 생각보다 영어 잘하는듯? 요즘 자신감이 좀 다운 되었는데 다행히 좋은 일이 생기네요. 학기 끝나고 바로 토익 보면 될거 같아요.작성자메가스콤네노스작성시간22.05.19
앞에 팀 2명이 있고 자기 혼자 뒤쪽 한 파티에 어그로 붙었으면 최대한 빠르게 앞으로 달려서 팀이랑 합류하는 게 맞지 지 혼자서 1:3하면서 딜 부족, 핑퐁 부족으로 게임 개판 만들 이유가 있나? 그것도 코앞에 기방하기 좋은 건물까지 있는데. 이동기는 뻘로 있는지 진짜.. 에휴.작성자Khrome작성시간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