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시드니의 시詩 든 이가 시를 통해 세상의 환희와 고통, 그 리고 감성을 나누고 싶다. 2002년 시 창작 교실에 첫발을 들여놓고, 2년 뒤 수료증을 받았다. 시드니에서 40년 넘게 살며 영어 칼리지와 대학에서 읽기와 쓰기를 배우던 중, 처 음으로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지니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듣 게 되었다. 호주 땅에서 6만 년을 살아온 그들에게는 고유 한 언어와 풍습이 있다. 나는 늘 그것이 궁금했다. 호주 원 주민들에게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슬프고 억울한 역사가 있다. 나는 그들의 말과 생활, 그리고 풍습이 자연에서 우 러나오는 시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여섯 번째 시집을 준비 하며 호주에 관한 시를 많이 썼다. 시가 좋아 시를 사랑하 는 사람과 나누고 싶다. 이 시집을 읽는 동안 즐거움을 느 끼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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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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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애나-書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2.27 감사합니다 박오은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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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담 한부연 작성시간 24.12.28 강애나 선생님 6번째 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쉬지 않는 열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
작성자강은소(유심화) 작성시간 25.01.14 강애나 선생님, 새 시집 발간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끊임없는 열정과 몰입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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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목 작성시간 25.03.11 강 선생님, 아름다운 열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태평양을 건너온 시집 잘 받았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