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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연구방

Re: 침례는 외적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중심이 중요한 것임!

작성자crystal sea|작성시간21.02.12|조회수56 목록 댓글 14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휘페르)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고전15:29)."

이 말씀은
실제 고린도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을 소원하며
죽은 자들을 위해 대신하여 침례를 받는 일이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행위는 성경적인 행위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의 부활을 염원하며,
나 뿐만이 아니라 가족이나 골육지친들의 부활을 염원하면서
죽은 자들을 위해 침례를 받은 것!
<그 마음의 표현>까지 금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성경적이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사도 바울은 <죽은 자들의 부활을 믿는 그 믿음>을 귀하게 여기신 것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은 사도 바울의 복음의 근간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의인으로서 침례를 받으실 분이 아니나
죽은 자들을 대신하여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침례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성취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을 위한 침례는 행위로서는 성경적이지 않으나
죽은 자들을 위한 침례를 받는 자들의 그 중심(부활신앙)은 지극히 성경적이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침례를 받아야만 구원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단순히 죽은 자들을 위한 침례는 비성경적이라고만 목소리를 높일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 것은 외적인 표현에 불과한 것으로서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그 중심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부활에 대한 염원과 믿음은
마음의 할례와 마음의 침례인 것입니다.

그 믿음을 침례라는 퍼포먼스로 나타내 보이는 의식인 것인데,
이 의식이 능력으로 역사하여 부활하게 하거나 구원을 얻게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연륜이 어리셔서 인생에서 우려내는 하나님과의 교통이 부족하신 듯 하신데,
사람의 논리나 교리적 체계로서 말씀을 대하시기 보다는
성령의 교통하심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말씀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 잘하는 일일 것입니다.

말씀의 정진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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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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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주님내안에 | 작성시간 21.02.12

    29절이 침례때 죽은자가 살아난다고
    하는 말씀이잔냐....

    눈을 뜨고도 성경을 볼수 없는거냐 ?

    거듭난 자들이 부활하는거야....

    그래서

    신약에 전파된 복음이
    죽은자들의 부활인게야.....

    죽은자가 살아나서 죽은자가 부활한다....

    죽은자가 아들의영으로 살아나면
    아버지께서 하나님의 "의" 흰옷을
    입혀 주시는겨 ...

    하나님의 의 = 그리스도

    거듭남은

    죽은자가 아들의영으로 태어나서
    그리스도로 옷입는 사건임

    보이지않는 영적인 걸 바라는 자들이
    바로 신약성도들임

    구약은 율법의행위로 죽은자가 되야함

    그래야

    우리의 회개로 죽은자를 살릴수
    있는것이지....

    언더스탠?

    이해 안되면

    이후엔 계속해서 표적과 기적만
    구하는 음란한 신앙인이 되는거지....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crystal se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13 이단은 가라.
    뭘 그리 얻어먹을 것이 있다고 질척대냐?

    헬라어 <휘페르>의 뜻이 위하여, 대신하여, ~위에서..... 라는 뜻이란다.

  • 작성자관찰자 | 작성시간 21.02.13 죽은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자는 바울자신이라는 게시물을 보고 깨닫거라

    한구절만 빼내어 자기 상상을 가미해서 해석하는것은 나쁜 버릇이다
    전후의 문맥을 잘 일고 깊이 생각하며 해득하는 습관을 들여라
  • 답댓글 작성자crystal se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13 너님이야 말로 네 인본주의 사상으로 어줍잖게 끼워 맞추는 해석을 버리도록 하여라.

    성령의 방언이 사람의 언어인 외국어라는 해석이나
    둥근 지구가 평평하다고 해석하는 것이나
    천사가 육체가 되어 사람과 자식을 낳을 수 있다거나 하는 식의 해석들이
    다 너의 머리 속에서 가공된 어줍잖은 너의 생각이니라.

    고린도전서15장은 부활장인데,
    여기서 부활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몸(소마)>이다.

    이 몸은 호흡이 끊어지면 썩어지는 것이고,
    이 몸을 잃은 자를 <죽은자(네크로스)>라 정의하고 있다.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이 썩어진 몸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일으켜 세움을 입을 것인데,
    이것을 <부활(아나스타시스)>이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이 죽은 자들의 부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면서
    그들을 위해서 침례를 받는 자들이 있다고 한 것이다.

    1차적으로는 죽은 자들의 부활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침례를 행하던 관습을 말씀하신 것이고,
    2차적으로 부활을 믿고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을 침례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여기서는 suiter님과 침례라는 의식이 구원과 어떤 관련이 있느냐 하는 것이 논점이니
    1차적으로 침례의식에 관한 예를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가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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