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당신 와이프 될 사람 바람둥이야!" 확인되지 않은 점쟁이의 이 말 한마디에 남편은 색안경을 끼고 부인을 바라보게 된다. 도움은 커녕 씻어지지 않은 의심이라는 어마어마한 짐덩어리를 짊어지게 되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권리로 손님의 가슴을 난도질 하는가? 상담인가? 악담인가?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6.28 답글 4 을해일 하루종일 자녀 상담만 했다. 수생목이 그러한 모양이다. 이제 자라나는 어린 새싹을 이해하고픈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이해심 많고 자식을 위하는 부모님들만 다녀갔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6.07 답글 3 최선을 다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해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6.07 답글 5 중학교때 접했던 칼뷤의 "운명 교향곡"이 나의 인생곡이다. 느린듯 장중하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테잎이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이러니 한건 그 어떤 운명 교향곡도 칼뷤의 것보다 느린 것은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 항상 운명 교향곡을 장중 하다고 표현한다. 묵직하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5.17 답글 6 임수가 무토를 보면 개척이라고 하고 기토를 보면 효율이라 한다. 운에서 오면 임수무토는 갈아탈 때가 된 것이고 임수기토는 기회를 틈타 올라갈 때가 된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5.17 답글 2 왜 사니? 그냥 산다. 원래 살아야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순간 힘들어 진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5.13 답글 2 충이란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다. 사해충은 속전속결이고 자오충은 중책을 성공시킨 것이고 축미충은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5.12 답글 3 내 묘비명에 글을 남긴다면 아마도 그 내용은 "평생 잘놀고 잘먹다 가다" 일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5.03 답글 8 나만의 관법이라는게 있었나?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딱히 있는것 같지도 안다. 그냥 떠들 뿐... 진리가 있다면 어차피 하나로 통할 것이다. 그 과정에 각자의 관점이 있을 뿐, 관법이라 굳이 고정시켜 주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미완성이고 앞으로 수없이 뜯어 고쳐 나아가야할 대상일 뿐인것을.. 관법이라 칭하는 순간 이미 고정화 되어 틀에 갇히는 우를 범하게 되는 것일게다. 나의 한계가 거기까지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꼴이 아닐까?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25 답글 3 기회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실력이 있으면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것이고 그리고 때가 도래하는 것이다. 기회가 왔으나 때가 도래하지 않음은 실력이 부족한 것이다. 수많은 기회를 그냥 흘려 보내는 이유다. 그렇다고 대단한 실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흔히들 눈높이라고 한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9 답글 2 사업 확장을 축하한단다... 사업이었나? 단 한번도 사업이라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의아스럽기도 하고 뭔가 착잡하고 석연치 않은 감정이 들기도 한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7 답글 8 없는 답을 내놓으란다. 점쟁이는 신이 아니다. 불투명한 미래를 밝혀줄 수는 없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5 답글 1 너무 많이 알아서 불편한건 없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을 많이 알아서 불편한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0 답글 4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0 답글 3 자존심은 "네가 감히" 이고 자존감은 "네가 오죽 했으면" 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10 답글 3 신살을 싫어하지도 부정하지도 않는다. 아무 비판과 여과 없이 맹목적으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행태가 싫은 것이다. 신살이 아니라 다른 것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신살을 사용해야할 만한 타당한 이유만 제시한다면 언제든지 수긍할 준비가 되어있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07 답글 1 상대를 바꿀 수는 없다. 같이 동화할 뿐이다. 자신도 바꾸지 못하는 이가 상대를 바꿀 수 있다는 발상은 넌센스다. 그래서 필요한 단어가 "공감" 이다. 나는 바뀌지 않고 상대를 바꾸고자 한다는 것은 강압이고 폭력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03 답글 4 실력 보다 능력이고 능력 보다 역량이다. 실력은 객관적 실적이고 능력은 실력과 처세가 결부된 것이고 역량은 이 모든 것을 아울러서 체화시킨 것이다. 스스로 앤분의 일이 무엇인지 알고 배분하는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03 답글 3 사후세계가 있느냐 영혼이나 귀신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양이라는 삶의 세계가 있으니 음이라는 죽은 자의 세계 또한 있음이 타당하지 않느냐라는 화두로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음양은 그 자체로 존재의 이유고 生 자체이기 때문이다. 양으로 살 수도 음으로 살 수도 있는 것이다. 그 다음은 각자 이해하고 해명 해야할 영역일 것이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03 답글 1 모든 행불은 마음에 달렸지만 마음이 불행을 해결해 주지는 못한다. 작성자 선운 작성시간 19.04.02 답글 2 이전페이지 26 27 현재페이지 28 29 30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