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러운 사람이 생겼어요. 학교에 학부형으로 만난 동생인데 대화를 해보니 어릴때 부터 미싱이 직업이었데요. 못하는게 없데요. 예전에 화이트 칼라가 대세지만 요즘은 그 화이트 칼라들이 나와 출산하고 다시 일자리가 잡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웬만한 전문직 아니고는요. 근데 그동생은 남편이 사업실패하자 미싱기술로 객공이란게 하는만큼 주는거라는데 그걸 해서 500-600을 벌어서 시어머니 남편 자식까지 책임을 졌다는거에요. 지금은 남편이 잘되서 쉬지만 나이가 마흔이 넘어서도 기술이 있으니 오라는데도 많아서 언제나 당당하다는거에요. 전 남편이 힘들때 가정을 책임질수 있는 기술을 가진 그동생이 참 부럽더라고요. 작성자서울/김장연작성시간10.05.14
어제 산에 갔었는데 녹음이 많이 진해져있더라구요. 웬지 너무 달라보이고, 아무도 안보이니까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꼬맹이가 무섭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저도 좀 무서웠어요. 안보이는데 작은 소리들이 나더라구요. 작은동물때문이겠지만 암튼 무서웠어요. 그래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 새롭더라구요. 딴세상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다음주 포항친구가 놀러옵니다. 3년만에 다시 오는건데 그동안 다달이 조금씩 돈을 모았는데 요긴하게 쓸 것 같아요.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 고민이네요. 지난번에는 인사동이랑 청계천, 남산타워로 돌았거든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