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없었어요. 아침에 수업가기전 김밥거리 준비해놓고, 동대문 들러서 필요한거 사고, 수업듣고, 집에 오자마자 시댁으로 왔어요. 와서 동서들이랑 저녁준비하면서 김치냉장고 치우고, 밖에 있는 냉장고 청소를 했어요. 지금 방청소 마치고 이제야 앉았어요. 근데 어머니는 오늘 식사를 맡으셨대요. 오늘, 내일 이틀이지만 이제 수술받고 몸이 회복되고 있는데... 해서 강하게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어머니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힘들게 수술한거 잘 유지를 하는게 더 중요하니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내일 밭에 가서 냉이를 캐려고 하는데 점심때 밥을 내가야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3.27
오늘 꼬맹이랑 친구랑 산을 넘어서 도서관에 갔다왔어요. 요녀석, 작년까지만 해도 산에 가자고 하면 입구에서부터 징징거렸었는데 이번에는 잘 가더라구요. 혼자서 다 걸었어요. 힘들어서 다시 안간다고 하면 어쩌나 했더니 다음에도 간대요. 이제 요녀석 데리고 산에 다니면서 운동해야겠어요. 내일은 수업 마치고 시댁에 갑니다. 막내서방님이 베트남에서 휴가받아 오셨거든요. 오랜만에 식구들이 다 모이네요. 저녁때 부대찌개 해먹자고 했어요. 일요일에는 밭에 가서 냉이를 캘 생각이예요. 아버님이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하셔서 믿고 캐도 되거든요. 많이 캤으면 좋겠는데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작년에는 많이 캤었는데...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