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여 원룸단지에 하얀 오육개월 됐을까! 오른쪽 얼굴엔 누가 돌을 던졌는지 피가 흐르는채 사람을 피해 다니는 하얀개~~~ 이사를 가면서 버리고 갔는지 그동네 를 떠나지 못하고 뱅뱅 돌아다니길 한달여~~ 어젠 그비를 다맞으며 우리를 힐끔 쳐다보며 도망을 다니네요~~ 사람에게 버림 받고 두둘겨맞고 흰강아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 매일 보는하얀개 너무 불쌍해 침대에 누워도 개의 모습이 아롱거립니다 개의 인생도 인생인데 너무 비참한 강아지를 보며 많은걸 생각케 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작성자수아작성시간12.04.26
봄 비에 꽃잎들은 힘없이 나뒹굴고 사람의 발들은 그위를 짓밟아 버린다 짧기만한 생명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를 기다렸는데~~~~ 벌들에게도 꿀도 한모금 주지 못한채 나는그렇게 세상을 떠났다 그게 내운명의 수명 인가보다 다음 부턴 잎파리로 태어나야지! ㅎㅎㅎㅎㅎㅎ 꽃잎들의 속삭임 제가 들었습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작성자수아작성시간12.04.25
흩트러진 꽃들의 향연 ~~ 이름모를 꽃향기에 취해 코 끝을 움직여 본다 파리 처럼생긴 이름모를 벌이 바쁘게 움직이며 일을 한다 오늘도 하루가 금방 갔다 기다림의 세월속에 나도 모르게 세월은 잘도 간다 딱 맞게 따뜻한 날씨에 의자에 누워 낮잠도 청해보고 내 코고는소리에 벌떡 일어났다 ㅎㅎㅎ 제 하루 일기 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작성자수아작성시간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