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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연 문법강좌

[ 106회 문법사냥 ] 수동태의 두 종류: 동작수동과 상태수동

작성자맨투맨 전화영어|작성시간10.12.06|조회수149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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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보면서 출발합니다.
다음 두 문장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The building is painted white.
The building is painted white every two years.

전형적인 수동태 구조 (be -ed)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문장은 흰색으로 칠해져 있다 는 뜻이 됩니다.
그러나 두 번째 문장처럼 반복되는 동작을 나타내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 be 대신 get을 써도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be -ed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래서 동작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The door was broken.
The door got broken by the harsh gale.
The boy grew terrified by the dog.
He became disappointed with the result.

첫 번째 문장은 앞서 말했듯이 상태입니다. 그래서 해석은
그 문은 부서져 있었다 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문장들은 동작의 수동이 됩니다.
be 동사 대신에 got, grow, become을 쓰면 그런 뜻이 됩니다.
참고로 grow는 자라다 라는 뜻 외에도 점점 더 --하게 되다는 뜻이 됩니다.
반대로 be 대신 상태를 더욱 강조하여 상태의 계속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The store was closed.
The store has remained(or kept) closed for many seeks.
His body remains buried somewhere in the backyard.
The big house stayed unoccupied.

마찬가지로 첫 문장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가게가 닫혀져 있었다.
그러나 나머지 문장에서는 계속 --하게 되어진 채로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렇게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로 keep, lie, sit, stand, remain, stay 등을
쓰고 뒤에 과거분사를 쓰면 상태의 수동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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