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이윤상 유괴 살해 사건 - 제자를 살해한 주영형(朱永炯)

작성자아름다운현후_|작성시간12.02.14|조회수16,265 목록 댓글 13

 

 

이윤상 유괴 살해 사건

1980년 11월 13일 소아마비를 앓던 중학생 이윤상 군이 납치 유괴되어 살해된 사건이다.

1981년 11월 30일 검거된 납치범은 이윤상의 중학교 체육교사 주영형이었으며 이윤상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주형광은 사건 발생 후 1년여만인 1981년 11월 30일 검거됐다. 이후 1982년 11월 대법원에서 사형 선고가 확정됐으며,

1983년 7월9일 사형이 집행됐다.

 

 

 

 

 

1980년 11월 13일, 누나의 심부름을 갔던 14세의 중학생이 같은 학교 체육교사에 의해 유괴된 사건을 말한다.

소년의 이름은 이윤상()으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 살고 있었으며, 2대 독자였다.

그러나 이 유괴사건은 발생 직후부터 미궁에 빠졌다. 유괴범은 62회에 걸쳐 이윤상의 집에 협박편지와 협박전화를

통해 인질금으로 4,000만 원을 요구하였다. 이 군의 부모는 유괴범에게 돈을 건네기 위해 범인과 약속한 장소에 나갔지만

범인이 매번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 역시
공개수사 대신 비밀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나섰으나,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하게 되자 결국 공개수사 방침을

정하고 매스컴에 사건의 전모를 발표하였다. 사건의 실마리는 쉽게 잡히지 않다가 사건 발생 1년 만인 1981년 11월 30일

이 군이 다니던 중학교의 체육교사 주영형()이 범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중학교 교사이면서도 방탕한 생활에 빠져 있었다. 교사의 직분을 이용해 어린 여학생 제자들과 불륜 행각을 벌였음은

물론, 도박에 빠져 노름 빚을 갚기 위해 어린 제자를 유괴하였다. 유괴 후 범인은 서울 영등포의 아파트에 이 군을 감금한 뒤,

손발을 묶고 입에 반창고를 붙이고 이불을 덮어 질식사시켰다. 이어 시체를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 둔치에 암매장하였는데,

범인과 불륜 관계에 있던 두 여고생도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함께 구속되었다. 범인 주영형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계속

항소·상고하였으나, 대법원에서도 사형으로 확정판결이 남에 따라 1983년 7월 9일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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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경향신문에 실렸던 이윤상군 유괴살해사건의 전말

 

 

 

 

 

 


 살해범으로 검거된 주영형과 그의 범행을 도운 두 여고생

 

경서중학생 이윤상(李潤相,1966~ )군을 유괴-살해한 범인 

주영형(朱永炯,1952~1983)이 사건 발생 1년 17일만인 1981년 11월 30일, 검거되었다.

 

윤상군이 다니던 중학교의 체육교사였던 주영형은, 1천만원의 부채와 노름빚을 갚기 위해,

1980년 11월 13일, 누나의 심부름을 하러 나간 윤상군을 유괴했다.

 

주영형은 윤상군을 영등포의 아파트에 감금시켜, 손발을 묶고, 입에 반창고를 붙인 후,

이불로 덮어 질식사 시킨 뒤, 시신은 경기도 가평군의 북한강변에 암매장다.

 

주영형의 진술에 따라, 경찰은 매장 현장을 뒤진 끝에, 이날 오후 4시30분, 사체를 찾아냈다.

 

경찰은 주영형과 함께, 주영형을 도와 범행에 가담한 공범 이모양을, 미성년자 약취와 유인 및 살인,

사체유기 등의 협의로, 고모양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범인은닉 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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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도운 두 여고생에 관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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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이양은 단기 3년 장기 5년을 선고 받았다는 당시 신문기사

 

 


 

 

주영형 사형 집행
윤상군 유괴…눈·콩팥 4명에기증

[경향신문] 1983-07-11

이윤상군 유괴살해범 주영형(30·전 서울경서중 체육교사)이 눈과 콩팥을 사회에 기증하고 9일 상오

서울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됐다. 주피고인이 기증한 눈과 콩팥은 다른 4사람에게빛과 생명을 주는데쓰였다.

  

주는 사형이 집행되기전『교육자로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죄송하다. 신앙의 길로 인도해준 하느님께 감사한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구치소에는 가톨릭의대부속 성모병원의 고용복박사팀이 대기했다가 즉시 주의 눈과

콩팥을 제거했고 콩팥은 바로 성모병원과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준비를 하고있던 만성신부전증환자

박모씨(46·서울 관악구)와 이모씨(30·여·충남 천안시)에게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또 주피고인이 기증한 안구중 한쪽은 10일 하오 성모병원에서 각막변성증으로 두 눈이 실명된

오모씨(50·대구시)에게 이식됐으며 나머지 한쪽은 강남성모병원에서 20대여자환자에게 이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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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좀 사형 당하니깐 천국가고파서 하나님이니 뭐니 개지랄 떨지말고, 평상시에 착하게 살아라.

 

다시는 아동 유괴사건이 없길 바라며..

 

고 이윤상군의 명복을 빕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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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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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아름다운현후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5 푸합 그렇군요 ~ 제가 오타를 -_-:; 자료를 직접 모와서 재수정하고 재작성하다보니 오타난줄도 몰랐네요, 오타 수정할께요 . 좋아했던 투수를 한방에 살인마로 만들어버리는 포스 보셨죠?
  • 작성자다이야몬드 | 작성시간 12.02.16 저러고도 선생이라고 세상에
  • 작성자야누스 | 작성시간 12.05.27 저런게 선생 이라고..ㅉㅉ
  • 작성자뿌꾸뿌꾸 | 작성시간 13.11.29 저런사람 장기를;;참.. 필요한사람은 어쩔수없지만 ..애매하네요
  • 작성자blackcats | 작성시간 14.03.31 친절한 금자씨...여고생과 선생 모티브가 여기서 나왔군요.. 몰랐던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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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다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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