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정말로 매미소리가 시끄럽네요. 전 새벽부터 매미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버티지 못하고 일어나버리는데 우리 식구들은 잘도 자네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잠자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매미가 한밤중에도 울던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작성자악동작성시간09.08.01
중학생 둘, 고1, 이렇게 세 아들을 둔 고등학교 동창이 전화를 했더군요, 아이의 봉사활동 때문에. 그놈의 입학사정관제도 때문에 머리 아파죽겠다고... 의사라 낮에는 진료하면서 가끔 틈나면 전화를 하고 세아들 챙기느라 늘 바쁜 친구가 안스럽더군요. 전 그랬어요. 그래 참 너 고생 많다. 우리가 언제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될까? 그래도 아이들 챙겨줄 것이 있는 지금이 행복하지 않을까? ... 늘 힘겨워하는 그 친구에게 별 위로가 되지 않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런 생각이 들것 같네요.작성자악동작성시간09.07.30
함께 사교육문제를 고민하던 아이친구엄마가 아들(초2)공부 문제로 고민하길래 너무 걱정말랬더니 '언니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몰라서 그래' 라고 하네요. '성공경험'이 중요하긴 한데 아이들이 얻을 수 있는 성공경험이 성적말고 뭐가 있겠냐고요. ㅠㅠ 전 차라리 아이가 좋아하는 축구에서, 아이가 잘하는 그림에서 성공경험을 더 많이 쌓는 것이 나중에 도움될것 같은데.. 정말 아이가 어린 엄마의 착각일까요? 그런데 왜 엄마들이 둘째아이들은 첫째보다 공부에 덜 신경쓰시면서 '지나보니 아직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더라'라고 하는걸까요? 전 그 경험을 믿고 싶어요.작성자민들레친구작성시간09.07.30
그저께 저녁, 서둘러 일을 마무리하고 여름생태귀농학교가 열리는 홍성으로 부랴부랴... 해마다 여름이면 귀농학교 수료식 전날이면 귀농선배로 격려차 방문하기를 9년째가 되었네요...전통이란 이렇게 세우면 깨질까 붙잡고 있게 되네요...우리 등대모임도 송대표님 말쌈대로 6개월만 깃발들고 서 있으면 누군가의 힘에 의해서라도 굴러갈거라고 이 연사 굳게 믿습니다~~~작성자봄꿈작성시간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