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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壁
차라리
눈에 보인다면
넘을 수도 있겠다
사다리를 놓던
계단을 쌓아 올리던
줄을 타고 오르던...
그러나 거대한 벽은
눈에 보이질 않지
그래서 넘기가 어려운거야
있어도 보이질 않으니
그 벽을
어떻게 넘어야 할 지 알기도 힘드니까
80년 5월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나는 지금도
국민의 이름으로
그날의 계엄군 대변인과 시민군 대변인이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음을 본다.
또 친일의 잔재와
그 공고화된 카르텔의 벽을 본다.
아~ 슬픈 현대사여
아픈 대한이여
가로막힌 거대한 벽이여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알고
무엇을 배웠는가
-23.03,인향만리-
<봄이 아닌 봄, 허리 잘린 능소화는
기어히 담을 넘고 꽃을 피우리라>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3.03.31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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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ㆍㆍㆍ🌸.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ㆍㆍㆍ🌿💬
커다란 열쇠를
채워 두고 사람을 대한다면
상대방도 더욱 닫아 두고 경계하며
채워두고 또 채워두게 됩니다.
🌸
대화의 문의 중요성도
먼저 나부터 문을 열어 놓아야
타인도 문을 조심스럽게
열어 간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신의
문을 열어 보세요. 🌸
바로 앞에 있는 그 사람의 마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두세요.
분명히 누군가가
필요할 때 당신을 찾아갈 것입니다.
- 좋은글중 -
작성자 인향만리 작성시간 23.03.28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