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한 평양역의 여인
북한 복권 1등 당첨금 얼마기에
[재미동포 아줌마, 또 북한에 가다 22] 친근한 평양역
14.08.01 08:41l최종 업데이트 14.08.01 10:47l신은미(eunmishin)
스낵코너를 지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곤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복권이 있는 게 아닌가.
"아니, 북한 땅에도 복권이?"
한 여인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복권을 꼭 쥔 채 당첨을 확인하고 있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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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래 찌라시 기사를 통해
북한사회에서의 휴가제도가 어떤지를 엿볼 수 있군요.
다만, 아래 찌라시 기사는 북한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많으므로
우리는 그 실제 알맹이 내용이 도대체 무엇인지에만 주목하면 된다고 봅니다.)
北주민 강가에서 물놀이로 휴가보낸다데, 간부들은?
탈북자 "주민, 비용줄이기 위해 단체로 휴양…간부, '휴양권' 이용 사치휴가"
문은주 인턴기자(동국대 북한학과 3년) | 2014-08-01 14:04
북한 노동법에 따르면 모든 노동자들은 연간 14일의 정기휴가와
직종에 따라 7~12일 간의 보충휴가를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보통 한 해 14일 정도의 유급휴가를 받는다.
직장별로 모범 노동자로 선정된 직장인들은 '휴양권'을 받아
국영 휴양소나 기업소 직영 휴양소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휴양권'을 받는 직장인은 한두 명 정도로 많지 않다고 탈북자들은 지적한다.
북한 주민들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체로 휴양을 가는 경우가 많다.
피서지에 가면 여자들은 대부분 각자 가져온 음식으로 식사준비를 하고
남자들은 낚시, 물놀이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
피서음식으로는 돼지고기와 국수, 인조고기밥(콩으로 만든 인조고기 사이에 밥을 넣은 음식) 등을 선호한다. 주민들은 현지에서 잡은 물고기를 이용해 회나 어죽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반면 고위간부 등 소수 특권층은 비교적 자유롭고 여유 있는 피서를 즐긴다.
북한 간부들에게는 7~10일 정도의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양권'이 정기적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해수욕장이나 유원지에 마련된
간부전용 휴양시설에서 휴가를 보낸다.
이와 관련 한 탈북자는 데일리NK에 "북한 주민들은 휴식을 위한 휴가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휴가가 한 번에 며칠씩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민들은 가정에 일이 있거나 집안 경조사에 휴가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반 주민들은 주거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놀러가기 힘들기 때문에 단체로 주변 강이나 저수지에서 고기잡이를 즐기면서 여름을 보낸다"면서 "반면 간부들은 정기적으로 내려오는 휴양권을 이용해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장마당에서 싸구려 국수 등 음식을 사 먹는 반면 돈 많은 간부들은 고급식당에 가서 비싼 음식을 먹는다"면서 "북한에서는 주로 간부들이나 돈 있는 사람들이 성매매를 하기 때문에 휴가를 이용해 성매매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num=104316&cataId=nk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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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렵하는 아이들
<연재> 조천현 포토 '조중접경지대를 가다' (44)
조천현 | tongil@tongilnews.com
승인 2014.07.31 18:49:33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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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강, 인간의 강
<연재> 조천현 포토 '조중접경지대를 가다' (41)
조천현 | tongil@tongilnews.com
승인 2014.07.22 14:17:32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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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 해수욕장에 텐트 '즐비'
[ 2014-07-30 17:44 송고 ]
北 서해 해수욕장에 텐트 '즐비'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을 맞아 황해남도 과일군에 있는 용수포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용현 용수포해수욕장 관리소장은 최근 이곳에 하루 평균 1만 명이 방문한다고 중앙통신에 밝혔다. 중앙통신이 웹사이트에 게재한 관련 사진에는 용수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피서객들의 텐트가 줄지어 늘어선 모습도 담겼다. 2014. 7. 30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YIBW_show
ArticlePhotoPopup.aspx?contents_id=PYH20140730106700013&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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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소년단야영소 찾은 외국 학생들
[ 2014-08-01 21:23 송고 ]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강원도 원산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입소한 북한과 외국 학생들이 각종 활동을 즐겼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에 촬영해 1일 보도했다. 2014.8.1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
YIBW_showArticlePhotoPopup.aspx?contents_id=PYH20140801093600013&from=search
남한의 많은 국민들이.....북한을 굶어죽는
거지 거렁뱅이 국가라고 비난해대지만....
그런 북한이 좋다고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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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겨레 작성시간 14.08.02 주민모두가 당간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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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흥남 작성시간 14.08.02 이런 걸 찬양이라고..
잣대는 한가지만 사용하라고..
지발~ -
작성자파루시아 작성시간 14.08.02 암벽등반하고 맨 아래 점프대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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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마 작성시간 14.08.02 쓸데 없는 의심인지 몰라도 서양사람 나오는 사진은 하나같이 밝고 선명한데 북한 주민 나오는 사진은 촛점이 흐리고 분위기가 밝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색 보정도 했네요. 요즘 카메라는 초등학생이 대충 찍어도 잘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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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빨간불 작성시간 14.08.02 잘 보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