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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2013.10.20 "북한이 수입할 이란 석유 중국에 묶여"<아사히>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4.07.09|조회수1,389 목록 댓글 1

아래 어느 게시글 댓글에서.....분석관님이

이란에서 수입된 북한의 유조선이 중국에 묶여 있다는 언급을 하셔서

관련 기사를 한번 찾아보았더니....2013년 10월 기사가 있군요.


http://cafe.daum.net/sisa-1/dtCc/782



이란의 석유가 북한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주장들이 사실임을

확인해주는 기사로군요.


즉, 북한이 이란에 무기기술을 넘겨주고, 그대신 이란은

북한에 중국을 통해 석유를 제공해준다는 가설이죠.


어쨌든.....


북한과 이란의 그런 관계에 대해

짱깨들이 과연 시비를 걸고 들어올 수 있을까요?


아사히 찌라시 등의 그런 추측은 어디까지나 그들의 추측들일 뿐이고...

실제로 그런지 어떤지는 알 수 없는 일인데...


아마도 짱깨들이 북한에 대해 그런 짓을 하기는

매우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짱깨들이 북한에 대해 그런 짓을 했다가는 자칫

짱깨들이 죽는 수가 있을 것이니 말입니다.



"북한이 수입할 이란 석유 중국에 묶여"<아사히>

연합뉴스 | 입력2013.10.20 09:30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수입할 석유가 중국에 묶여 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북한이 이란에서 사들인 대량의 초경질원유 '콘덴세이트'가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다롄(大連)항과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의 항구까지 운반되고 나서 외부인의 접근이 제한된 곳에 유치된 상태로 있다.


아사히는 북한이 이란으로부터 콘덴세이트 약 50만t을 수입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원유가 여러 척의 제3국 유조선으로 운반됐다고 중국 측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북한은 콘덴세이트를 일단 중국으로 보내게 했고 중국은 보관료 등으로 약 200만 달러(약 21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업계의 한 관계자는 "북한에는 최신 정유시설이 없으므로 중국에서 콘덴세이트를 정제하고 나서 수입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가 중국이 원유를 묶어둔 명분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안보리는 북한이 올해 2월 실시한 3차 핵실험에 관해 우라늄 농축 등 핵이나 탄도 미사일 개발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물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결의안(2094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여기에는 북한을 출입하는 선박이 금수(禁輸) 물품을 적재했다는 정보가 있으면 의무적으로 화물검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아사히는 에너지 공급원을 다각화하려는 북한에 대해 '후원자'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의도가 사건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했다.


  http://media.daum.net/v/2013102009300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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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분석관 | 작성시간 14.07.09 뉴스를 검색해보면 91년경에 이란은 북에 원유소모량의 반정도를 공급합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고난의 행군 들어가면서 이란의 석유 공급이 사라집니다.
    당시 잠수함도 북이 공급하고 노동미사일은 91년부터 이란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북이 그 당시 300만톤이면 풍족한 양인데
    그 당시 이란생산능력으로보면 1주일치 밖에 안되는
    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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