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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월11~24일 뉴질랜드 12박14일 뚜벅이 여행기-2(출국, 크라이스트처치)

작성자뉴질랜드 다녀온게 전생같다|작성시간24.01.25|조회수6,515 목록 댓글 8

출처 : 여성시대 (뉴질랜드 다녀온게 전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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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17시 55분 비행기로 출국하는날
오클랜드행 뱅기를 탔어

대한항공 타고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에어뉴질랜드타고 크라이스트처치로 바로 넘어가는 일정

여기서 무한고민에 빠지는것
환승시간을 몇시간할것인가?
세관검사 줄이 길고 까다롭다는 후기를 하도봐서 넉넉하게 잡아야해
환승시간 짧은사람들은 그냥 아무것도 안가져가고 검사안받고 2시간만에 환승했다는 후기도 봤긴함

에어뉴질랜드로 둘다 이동하면 짐이 자동으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댄공타고 에어뉴질타면 연계가 안됨 ㅠ
그래서 처음에 5시간 간격두고 비행기표 끊었는데 이렇게하길 진짜 잘한거였어
중간에 동계 비행기표 대한항공 시간이 바뀌면서 환승시간이 4시간으로 줄었어 !

걱정하던거랑 다르게 음식물과 식품 리스트를 작성해가서 세관검사는 줄만 길게서고 금방끝났어
캐리어가 좀더 컸으면 먹을거 더 가져올걸 생각함
나는 숙소 식기들 더러울까봐 후라이팬 식칼 식가위 감자칼도 들고갔는데 다 잘썼어 ㅋㅋ 후라이팬은 코팅팬가져가서 아주잘씀.


크라이스트처치(이하 치치) 갈때 기내간식으로 쿠키타임 나왔는데 이건 뉴질랜드에서 주로 사오는 사과라고 하더라고

치치 공항에서 내려서 미리 예약해둔 슈퍼셔틀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갔어. 슈퍼셔틀은 공항-숙소 또는 시내숙소-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셔틀이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나도 이번 여행에서 3번 예약해서 이용했는데 시간 잘 맞춰서 오고 정말 편했음 ㅋㅋ

숙소에다가 짐 던져두고나서 케엪씨가서 저녁사먹었는데 거의7만원? 케이에프씨에서 7만원이라니.. ㅋㅋㅋㅋㅋ 그냥저냥 저녁때우고
치치에서 가기로 한 보타닉 가든으로 향함.

보타닉가든 가는길에 찍어본 길
신호등은 보행자가 버튼누르면 조금 기다리면 횡단보도 불이 들어오는데 여기는 초록불이 깜빡이는게 아니라 빨간불이 깜빡여서 불이 깜빡일때 건널 생각이 안들게하는게 신기했어 ㅋㅋ
정원에 핀 꽃도 예쁘고 야자나무가 자라고 하늘은맑고

그런데 여기 여름이라고했는데 해 넘어갈때 추워져서 당황함 ㅋㅋ

보타닉 공원에 도착했는데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분수에있는 물이 여기저기 튐

보타닉 가든에는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었고 처음보는 새들 나무들이 많았어. 나무들은 키가 크고 기둥도 굵은나무들이 많고, 새는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안가더라 ㅋㅋ 귀여워.. 새들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서 사람을 딱히 경계하지 않는거겠지?
오리가 새끼오리들 데리고나와서 산책하는거도 봄
너무귀여움

보타닉가든 산책하고나서 마트에가서 사과를 샀는데
한국 사과보다 알은 작지만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서 이때부터 매일 아침 사과를 먹게되었음

저녁도 대충먹었었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먹고 수다떨다보니 9시 10시 다되어갔다. 그런데 하늘이 밝아서 당황함
해가 엄청 늦게지는거였어..
이때부터 수면시간이 망한걸까

치치에서는 나중에 하루 더 있었는데 그때도 같은숙소를 썼고 맨날 베란다2층에서 째려보던 옆집 까페를 가서 브런치를 조졌다. 동생이 두번째 치치넘어올때 장염끼가있어서 개고생을 했는데 극복하고 다음날
아침7시부터 조지는 브런치를 같이 조졌다.
대존맛이었다. 한국에서 먹은 브런치 포함 최고맛있었음. 치치가는사람 누가 여기 나대신 또 가줘



치치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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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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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을 너에게 | 작성시간 24.01.25 헐 너무 좋아보여ㅠㅠㅠㅠ 글 고마워 대리힐링한다 ㅎㅎ
  • 작성자갓생살고싶은현생러 | 작성시간 24.01.25
    너무 좋다ㅜㅜㅜㅜ 존나 부러워 나도 빨ㄹ ㅣ 가거 싶다ㅜㅜ
  • 작성자따끈도치의 햇살 | 작성시간 24.01.26 와 나도 초록초록파랑파랑한 자연 많이 보고싶다ㅜㅜ 부러워
  • 작성자폰삼등급 | 작성시간 24.01.26 치치 진짜 예뻐 !! 6개월 정도 살았는데 조용하고 평화로워. 공원과 가든의 도시❤️ 커피도 맛잇어 ㅎㅎ
  • 작성자항상 배고픈 최씨 | 작성시간 24.02.01 와ㅠ 넘 재밌어!! 저번 글에도 질문했었는데 답댓 달아줘서 넘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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