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월11일~24일 뉴질랜드 12박 14일 뚜벅이 여행기-6(퀸스타운, 오클랜드, 와이헤케, 여행경비)
작성자뉴질랜드 다녀온게 전생같다작성시간24.01.26조회수7,530 목록 댓글 17출처 : 여성시대 (뉴질랜드 다녀온게 전생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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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일정중에 아무것도 없던 유일한 날인가
퀸스타운 구경을 하는 날이었어
아침에 늦게일어나서 대충 요거트랑 사과주워먹고
시내구경감 ㅋㅋ
날씨도 너무좋고 점심으로는 태국음식을 먹었는데 진짜맛있엇음 ㅋㅋ
뉴질랜드 식당은 대체적으로 음식을 다 맛있게 하는 느낌? 맛없던 식당은 테카포에서 먹었던 중국식 국수를 파는곳이었다 ㅋㅋ 애들이 정말 맛없다함..
퀸스타운은 앞에 호수가있고 아름다운 마을임
평화롭고 강아지도 사람들도 표정에 여유가 가득한 곳
여기저기 구경하고 옷도사고 어떤가게에서는 초딩때 갖고놀던 감정반지를 팔고있었음 ㅋㅋㅋ
시내구경도 하고 쿠키타임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쿠키타임에서 쿠키도삼, 퍼그바에 가서 칵테일도 한잔씩 마셔보고 저녁으로는 퍼그버거에 또 가서 제일 맛있었던 포크밸리버거와 양파링을 사서 호숫가에 앉아서 먹었음
퀸스타운에서 하루 힐링하길 잘한 선택이었음
원래는 또 제트보트타고 투어한개 더 할려고 했었는데
그랬으면 다들 체력후달리고 인성파탄났을듯 ㅠ
쉼이 필요했다.
다음날에는 9시 반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갔음.
퀸스타운에서는 슈퍼셔틀 예약이 너무 이른시간이라 안되길래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음
버스기사한테 카드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하고 카드를 사고 원하는만큼 금액을 충전해서 찍으면 된다.
오클랜드행 비행기를 타고 도착할때쯤 되니 확실히 대도시인게 느껴지는 사진, 집이 많다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슈퍼셔틀을 타고 숙소 바로앞에 내려줬는데 마침 내린곳에 일식 식당인것같아서 들어갔는데 제육볶음이 있다?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 제육볶음이랑 우동 치킨마요 엄청 주워먹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구경을 갔다.
시내를 조금 구경하고 마트에서 장을봐서 닭볶음탕과 계란말이를 했다. 뉴질랜드에서 닭볶음탕을 해먹을줄이야 ㅋㅋㅋㅋ 아시안마트에서 소스랑 닭을 사서 했는데 미친반응.. 너무맛있어
밥도 배부르게 해먹고 다음날은 와이헤케섬을 가기로 했음.
와이헤케섬안에서는 버스를 탈수도 있는데
투어버스티켓을 끊어서 편하게 다녔다. 시내버스는 한번 찍을때마다 8달러라는데 이게 꽤 비쌌음 버스 4~5번만 타면 그게 그가격이길래 페리+투어버스 티켓을 사서 버스타고 다녔음
와이헤케섬은 와이너리가 있는 섬이어서 뉴질랜드 와인이 맛있다길래 시음도해보고 와인을 구입하기로 했음.
이 계획은 실패함 ㅋㅋ
다들 늦게일어나서 준비하고 나가니 12시 배를 탔고, 1시에 섬에도착해서 점심먹고 바닷가가서 좀 놀다보니
와이너리가 다 닫는시간이다.
와이너리는 5시면 시음하는건 불가한듯 ㅠ
그래도 점심으로 먹은 피자와 주키니가 너무 맛있었고
인생 핫초콜릿을 마셨음.
분명히 출발할때는맑았는데 섬에서 비가 오락가락하고 미친듯이 쏟아지다가 햇빛나고 이래서
날씨운은 별로 없었음
결국 와인은 마트에서 구입해서 가져왔다.
이날 저녁은 비빔면과 삼겹살을 먹기로 해서 숙소에 돌아와서 맛있게 먹고 다음날 출국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잠을 일찍 잤다.
마지막까지 공항에 무사히 데려다준 슈퍼셔틀.
많은 사람들이 슈퍼셔틀을 이용했다. 뉴질랜드 여행갈사람 꼭 슈퍼셔틀 이용하기를
여기서잠깐 숙소후기를 남기자면
퀸스타운 tuner heights townhouse
주방도 좋고 다좋은데ㅠ
숙소이름 그대로 개---높은 언덕에 있었으나.뷰는 보장함
캐리어끌고 계단 40개는 올라간거같다
ㅋㅋㅋㅋ 그래도 동생들이 만족한 숙소임
세탁기 건조기도 다 있고 수건도 마음껏 쓸 수 있던곳!
오클랜드 숙소는
ramada victoria street인데
여긴 호텔이라 엘베도있고 다좋았음. 화장실도 2개고 조리시설이랑 세탁기건조기 완비.가격도 나름 괜찮아서 다들 만족 !
공항에서 마지막으로 맥머핀사먹구 기내식으로 비빔밥, 컵라면까지 야무지게 먹었음.
도착시간이 오후 7시반이라 비행기에서 노을을 볼수 있었음
13시간 비행을 마치고 내린 인천공항 ㅠ
뉴질랜드 여행 너무 재미있었고 행복했음
. 다음에 다른지역도 가보고싶다.
여행을 같이갔던 동생들도 그나마 잘 따라와줘서 크게 트러블 없이 잘 다녀왔음.
뉴질랜드 여행 후기는 여기서 마치도록하고,
가서 썼던 비용은 대충 이렇게돼
4인기준식비
식료품, 간식비- 650,900원
외식비-964,000원
기념품, 옷-656,90원(이건 나 혼자쓴 비용)
숙박-1인당 약 733,000원
항공권-1인당 약 230만원
투어및 관광비
정신놓고쓰니까 기념품이랑 혼자 이것저것 저렇게썼네 ㅋㅋㅋ 나처럼 정줄놓고 돈안쓰면 500까진 안들겠다 ㅠ
기념품 사실 저렇게살것도 없는거같은데 뭐에홀린건지
막 샀네
나처럼 돈쓰지말어 ㅠ
이제정말 여행후기 끝~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즤픨 작성시간 24.01.27 글 너무 잘봤어 여시글그대로만 따라가면 완전 성공적인 여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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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eavy 작성시간 24.01.28 뉴질랜드 가보고 싶었는데 뚜벅이라 고민했었는데 글 정말 잘 봤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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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티쥬는졸리다 작성시간 24.01.28 와와 이번 가을에 뉴질랜드 갈까 하는데 꼭 참고할게!!! 고마워 여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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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피스디퐛 작성시간 24.02.19 글 잘봤어 여시~~ 다음주에 뉴질랜드 가는데 fergburger랑 쿠키타임 체크해놨당 ㅎㅎ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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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궁민은행궁 작성시간 24.05.05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