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컴접근금지]복수찾아 태자찾아 우당탕탕 금릉 대모험 - 랑야방 34 -

[좆가튼인생아]

출처 : 여성시대 좆가튼인생아

지난화 다시보기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57785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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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1998643 - 33 -

정빈이 혜비에게 약을 나눠주고 있음

혜비는 아직도 황후에게 괴롭힘 당하는 중ㅜ

남초에서 구혼 사절단이라니..

결혼할 나이의 공주가 없는데 무슨 구혼 사절단이란 말임

헐 황자를요..?????

큰일났다 싶은 정빈이 얼른 떠봄

정왕이 되면 태자는 꿈도 못꾸고 그냥 데릴사위행임;

소경염 도망가.............!

일단 최대한 외면해보자..

황놈아 결정 잘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정빈도 걱정이 많다

통로를 걸어가는 중인 정왕

이건 매령에서 적염군이 몰살당했을 당시의 기억인데..?

멀리서봐도 악역이던 사람

이 녕국후 사옥....?

.....!

매장소의 꿈이였음

비류가 깨워서 일어났어

누가 새벽에 문을 두드리고 난리여

책장의 문을 열자

비밀 통로를 통해 온 정왕이 서있음

알면 오지말던가

어쨋든 정왕덕분에 악몽에서 깼으니..

정왕도 마냥 예의없는 스탈은 아님

이 새벽에 할 만큼 중요한 말이 뭐길래

역시나 정왕이 걱정되어 말을 전한 정빈

너도 쫄리냐? ㅎㅎ

쫄린다 이거에요ㅜ

결혼 피하기 그거 개꿀임

매장소 당신 능력...!

그정도까지 안가도 될 정도로 쉬움ㅎ

진반약과 같은 의심을 하는 정왕

미리 준비해 둔 대답이 있는 매장소는 수월하게 대답함

너 태자 만들기 힘든거 너도 알지? ㅎ

정말 그 이유가 다야?

외않되

혹시....?

두둥

꿀꺽

ㅇㅇ...

이건 임수의 진심임

진심 어린 대답에 수긍하는 듯한 정왕

목왕야가 호들갑 엄청 떨면서 들어옴

흔한 동생을 쳐다보는 누나의 경멸 눈빛.jpg

하동과 수를 놓고 있었나봄

왜 그렇게 호들갑 떨었는지 들어나보자

짜 ㅡ 잔

반색하는 예황

쓸데없이 예리하지말고 소식이나 전해라

역시 이부와 형부 둘 다 조짐조짐^^77

속마음은 우리 임수오빠 짱짱맨임ㅎ

목왕야 오늘 무리하네

들어나보자

목왕야의 말이 정말 딱 핵심을 짚었어

잘했다 내새끼

각 부의 상서자리를 두고 또 설전을 벌이겠지

황놈아 골치 좀 썩어봐라

벌써 골 아파보이는 황제

정왕은 그새 일을 마치고 금릉에 돌아옴

모두가 아는데요;

역시나 각 부의 상서 문제로 골치아파 하는 중

넌씨눈 시전

앞이 깜깜하다 깜깜해

뭘 망설여

아주 그것땜에 머리아파 죽겠어

황제(놈)이 떠보기를 시전했다 !

정왕이(가) 아무거또 몰라요 로 방어했다 !

글쿤.....

누구요....?

난 모르겠는데

아 빨리빨리!!!!!!!!!

아

심추 이전에 정왕픽이였던 할 말 다하던 채전!

간만에 맘에 든 인재인데..!

돌려말했지만 빼박 아니라 이거임

뒤적뒤적

개이득!

황놈 신났음

형부상서 하나 해결했다~~!~~~~~

정왕이 경국공 사건을 이유없이 언급했을까?

예왕에게도 채전의 소식이 들어감

채전 여기서도 듣보임ㅜ

아닌데요 정왕쪽 사람인데요

황놈이 머리를 굴려..? ㅂㄷㅂㄷ

태자쪽은 아니니까 니가 참아;

응 이미 늦었어~~~~~~~~~

찝찝한 결말에 매장소 의존증이 심해진 예왕

너도 잘 하고 있어 예왕아 우쭈쭈

태자 재기해~~~~~~~

내가 태자보다 못한게 뭐라고.......

아빠랑 태자 자리 두고 밀당중임

한편 황궁

시도때도 없이 남 떠보더니 이젠 몽통령도 떠보네;

몽총이라지만 짬빠가 있어서 대답 잘함

만족 못함 더 떠본다

하 시바 왜 자꾸 지랄이여....

응 난 중립충~~~~~~~~

하 오늘 극대노는 피했네ㅎ

안그럼 극대노 할거면서 난리여;;

 안 걸리니까 노잼이다

몽지야 직장생활 화이팅이다.......

내감살인사건으로 금위군에서 면직된 

몽통령의 부하가 정왕부에 들어갔나봐

황궁보다야 훨배 낫지ㅎ

우리도 주몽짬빠 좀 있는데 함 붙으실...?

구경시켜주라주

아 ㅇㅋㅇㅋ

튼튼한 다리가 있는데 뭘요

극구사양

그렇게 정왕은 몽지를 집 안으로 들여보냄

한편 황제는 후궁화원을 거니는 중

약초 냄새라면..?

역시나 정빈의 처소에서 나는 향임

황놈한테 잊혀진 정빈인데 덕분에 생각이 났나봐

어쩐지 굳이굳이 혼자 가겠다더니 기어이 밀실을...

정왕은 사정을 모르니 큰일났다 싶음

호다닥

20년동안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살아온 정빈

신비마마와 정빈이 친했던건 

애초에 정빈이 임씨 집안 의녀였기 때문이였어

예전의 기억에 미소짓는 황제

멀~~찍~~~이~~~~~

너 지금 머하냐?

아..그..저......

냉큼 와라

할말읎슴;

니가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자나 황놈아;;

아무튼 오랜만에 예전 생각이 난 황제는 정빈에게 가보기로 함

[ESPOIR]

사족 넘 꿀잼이다진짜...랑야방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는데 덕분에 달리는중!

[해리포터와]

사족가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사에서 이악물고 본다 희희 꿀잼

[나요즘은우가좋아]

몽총이 ㅋㅋㅋㅋㅋㅋㅋ 아 영상보다 훨재밌다 하지만 안봄여시들이있다면 꼭 영상으로 보길.....오에스티개오지고요..... ㅎ ㅏ....

[알나리깔라니아]

ㅋㅋㅋㅋㅋ정빈 건들이지마ㅠㅋ

[김사무엘]

황놈 진짜 언제 내려오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