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entp 연애스타일 분석글

[Brunch cafe]

1. 가는 사람 안잡고 오는 사람은 제가 안받아요 ㅎ


2. 나 싫다는 사람한테 절대 안매달림. 감히 니가 날 싫어해? 라는 마인드. 자존심 > 사랑


3. 플러팅 신. 애인한테 주접도 엄청 잘 떨고 입발린 말도 엄청 잘함. 좀 능글맞음.


4. 유머코드 맞는거 정말 중요하게 생각함. 티키타카 잘 맞아야하고.. 드립 잘받아줘야됨.. 사귀는데 재미 없다?.. 못사겨


5. 상당히 직설적인 편임.. 돌려말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가끔 필터 안걸치고 말하기도 함.


6. 자기가 더 좋아해도 굽히고 들어가지 않음. 내가 더 좋아해도 떠보고 간잽하는편..


7. 나한테 순종적이지만 주관은 있는 사람이 좋음. 근데 주관이 있는거랑 고집 있는건 다름. 고집 있는건 싫음


8. 선 넘는 사람을 정말 싫어함.. 연인 관계에도 예외는 없고 자기 기준 선을 넘었다 생각하면 좋아해도 헤어지기도 함.


9. 리스너보다는 토커에 가까움. 근데 또 주제파악은 잘해서 자기가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면 절대 토커가 되지 않음.


10. 자기가 줄 수 있는 애정+관심+사랑 선에서 최대치를 주기는 함. 근데 entp기준 최대치라서 상대방이 받았을 때 부족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음


11. entp 절망편 만나면 연애의 온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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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다른 특징 달아주면 본문 추가함

[모이새아]

나잖아 ㅠ

[준비가귀찮음오시]

딱 맞노..

[샨티아모르]

1. ㅇㅇ ,, 지가 꽂혀야 만나고, 꽂히면 직진이라고 많이 말하던데 꽂히는 기준이 은근 까다로워서 아무리 날 좋아해도 안끌리는 사람은 죽어도 싫어.
대충 말해도 데이트 비용도 여유롭게 낼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과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그릇 + 양아치 스타일 안됨, 너무 나대서도 안되고 똑똑하면서 과묵해야 하고 남에게 오지랖 넓은 스타일 별로 안좋아하고 기타 등등
그리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자존감 높아서 아무리 잘난 인간이라도 나 싫다면 미련 X

2.ㅇㅇ
3.주접 잘 떨고 이런 것들을 적절히 잘 받아쳐줘서 티타카가 잘되는 사람과 결국 만나게 되더라고. 너무 이성적 끌림이 강하면 이런 플러팅이 잘 안나오고 뚝딱이다가 그런 내가 싫어서 점점 멀리하다가 영원히 멀어짐..ㅎㅎ

4. 티키타카 진짜 중요해! 조용하고 말걸고 장난치고 싶은데 반응까지 재밋으면 돌아버려 ㅋ 영원한 사랑 가능. 반대로 유머코드 안맞는데 콩깍지까지 벗겨져서 반응이 미적지근하다? 아무리 사람 좋아도 이러면 아웃이야

5. 직설적으로 말하는걸 조아해. 그래서 내가 뭔 말을 하든 적절히 개소리는 걸러듣고 마음에 안담아둘만한 ,, 그렇다고 개무시하면 안됨 ㅋㅋ 어느정도 내 말에 일리가 있다

[샨티아모르]

있다면 거기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대화도 나눌줄 아는 사람이어야해 !

6. 이건 굽히는건 싫어하지만 한편으로는 논리적으로 날 굴복시킬줄 아는 면도 있었으면 좋겠어. 자존심은 상하기도 한데 .. 그렇다고 이겨먹어야겠다는 그런 마인드 (x) 우리의 관계와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내 고집이나 그릇된 생각들을 짚어주는거..
나는 내가 져주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해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 >>>>>>>>무조건 이기는것

7. 주관 강한 사람 사랑해 특히 자기 신념대로 행동하되, 말한마디가 진중해서 자기가 한 말은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
나는 개인적으로 순종적이라기 보단 주관 강해서 나한테 휘둘리지 않으면서 편견은 덜해서 내 의견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좋아

8. 음 선넘는게 싫긴한데 그 울타리가 넓은 편..
대신에 나자신이 굉장히 솔직하기 때문에 거짓말, 별것도 아닌데 과하게 숨기거나.. 이런건 극혐하는듯 ㅎㅎ

9. 맞아 ㄴ의식적으로 남의 말 들으려곤 하는데 말하는걸 더 좋아해

10.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한번 만나면 아낌없이 퍼주는 대신에 내가 줄 수 있는 양이 어느 정도인가를 늘 재는것 같긴 해..
물질적인 부분과 내

[샨티아모르]

마음도 쏟지만 내가 가진 자원이 고갈되어서 바닥까지 박박 긁을 정돈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