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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각시탈 출연하면서 잘때마다 악몽을 꿨다는 박기웅

작성자조이즈조이|작성시간22.05.27|조회수10,694 목록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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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은 각시탈에서 기무라 슌지를 연기함



” 괴로웠다. 각종 고문 신을 찍으면서 일제가 얼마나 나빴는지 새삼 느꼈다 “




“ 슌지를 완벽하게 벗어나려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아직도 쫓기는 꿈을 꾼다.
좁은 데서 쪽잠을 자는 게 익숙해져서인지 지난 일주일 동안 침대에서 못 자고 소파에서 잠을 청했다 “




.




“ 담사리를 공개처형 하려는 슌지를 연기할 때가 정신적으로 가장 고통스러웠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트위터를 시작하고, 현장에서 까불었다. 폴더였던 휴대전화도 스마트폰으로 바꿨다.
그렇지 않고서는 연기를 더는 못 할 것 같았다.

내가 불행하다고 느껴졌다.
잘 때마다 악몽을 꿨다.
목을 꽉 조이는 옷을 입은 기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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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이코스엔히츠블루 | 작성시간 22.05.27 책임감 많이 느껴서 혼란스러웠나봄ㅠㅠ
  • 작성자동덩덩 | 작성시간 22.05.27 맡은 역할도 뭔가 처음부터 악역이 아니라 더 그랬을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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