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크랩] [흥미돋]다소 충격적인 25년차 부부의 아침통화 (최수종과 희라씨 아님)

작성자MC 몽|작성시간22.08.06|조회수11,415 목록 댓글 23

 출처 : 유튜브 (https://youtu.be/LeOPYs5obgM)





와이프에게 전화를 거는 "55세" 차인표씨


신애라 : 예아~

차인표 : 부인~안녕하십니까 (깍듯)


신애라 : 인사도 안하고 나갔네요? (매일 아침 모닝인사하고 나가나봄)

차인표 : 네? 아니;; 너무 일찍나가서


차인표 : 주무시라고..


신애라: 아이고~ 그랬구나아아~


차인표 : 여보 여보, 지금 나 차에 카메라 있는데
자기 너무 할머니 같이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신애라 : 그랗구낭아아아 아이고오오 (장난+애교)


차인표 : 빨리 빨리 겨울왕국처럼(?)얘기해 봐.


신애라 : 자기양 왜 일찍나가써어~?(발랄)


패널들 표정 = 내 표정



차인표 : 여보 일어났어요??

신애라 : 일어났지요

차인표 : 뭐하세요오?

신애라 : 설거지하구~

차인표 : 딸들 일어났어요? 설거지-


차인표 : 설거지 내가 해야되는데


신애라 :.아유 됐어요~ 촬영 나가면서 무슨 설거지까지~


오늘 미세먼지 안 좋다고 보고중


공기 확인해야한다고 계속 당부함


차인표 : 귀한 몸을 잘 보존해야지

신애라 : 땡큐우우~


차인표 : 자기야 (쪽) 빠이빠이~ 이따 밤에 만나요

신애라 : 빠이빠이~ 촬영 잘 해~

차인표 : 네에~

(미도언니 표정 = 내 표정)




이 부부 알콩달콩 서로한테 잘하는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라서 좋은 의미로 충격 받았음ㅠㅠㅠ
세상에 결혼 25년차 50대 부부의 통화가
완전 100일된 커플인줄...
특히 차인표가 자기야,하고 부르는거랑
서로 존댓말 쓰는거, 말투랑 톤 자체가 엄청 다정한게
진짜 보기 좋더라.
신애라도 그 분위기에 맞춰서 같이 애교있게 받아주고
다정하게 대화하는게 너무 따뜻하지 않아?ㅠㅠ
뭔가 최수종이 희라 왕비님을 극진히 모시는 충신같은 느낌이라면 ㅋㅋㅋ
이 부부는 언제나 연애중인 인생의 동반자 느낌....
☆☆이건 진짜 영상으로 봐야 두 사람의 다정함을 느낄 수 있어!☆☆




https://youtu.be/LeOPYs5obgM


가정의 행복은 뭐다?? 남편하기 나름이다!!!
남편은 뭐다?? 일단 잘생기고 몸 좋으면 가정이 화목하다!!!

문제시 최수종+차인표 강사진으로
대한민국 유부남들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법]
주 80시간 의무교육 이수하게 해달라고 청원올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로또일등하려고 | 작성시간 22.08.07 왜 이런거 방송안하냐면 이혼률증가할까봐그러나? 아니면 남감독들 찔려서 그런가
  • 작성자빵뚀아 | 작성시간 22.08.07 와,,
  • 작성자Dune | 작성시간 22.08.07 최수종도 차인표도 크리스천임 저런 기독교인인 남자라면 그나마 결혼 고려할듯 인생의 플러스 일것같음
  • 작성자진태현 | 작성시간 22.08.07 심지어 관리도 잘해 몸 봐
  • 작성자쵸기코기 | 작성시간 22.08.07 울엄빠도 저래..결혼 30년됨
댓글 전체보기

악플달면 쩌리쩌려.. 다른글

현재페이지 1234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