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mkorea.com/7093980794
1. 무지성 합작법인 강제
1-1. 자국의 막대한 인구에서 비롯되는 시장 크기를 볼모로 삼아서, 외국계 기업에게 50:50 합작법인 설립을 강제.
1-2. 몇몇 기술 빼먹고 대변자로 삼을수 있는 기업들에게는 예외를 둠 (ex. 애플, 테슬라). 이들은 중국이 지탄을 받을 때 훌륭한 방패막이가 되어줌.
단 조건은 중국이 해당산업 세계 1위 수준이 되기전까지. 중국을 옹호하는 독일 자동차 업계나 프랑스 석유 화학이 중국에서 쫒겨나고 있는것도 중국 전기차가 독일보다 우월해졌고 페트로차이나가 프랑스 석유회사인 토탈보다 못할게 없어져 이용가치가 없기 때문.
1-3. 합작 법인에는 당연히 현지 중국인 직원도 간부급으로 고용해야하고, 당연히 '합법적으로' 공산당 조직도 매 기업마다 설치. 합작법인들은 입맛 다시는 고양이 앞에 놓인 생선이나 다름없음. 결국 내부인력을 통해 기술을 빼앗든 중국 정부의 꼬장에 버티지 못해 철수하는 매장이나 공장을 저가로 인도받든, 중국인 고용도 늘려주며 중국 입장에선 이로 가도 저로 가도 띵호와.
2. 중국 인민들 = 국가전략물자
2-1. 3억명 농민공은 쓰고 버리는 소모자원일뿐임. 중국이 아무리 발전해도 월급은 89만원 컷으로 서유럽 선진국 중위임금 300만원 대비 4분의 1 수준. 저부가가치 제조업의 핵심은 인건비 후려치기이기 때문.
2-2. 고학력자라고 애지중지하지 않음. 중국에서는 '매년' 즉 1년마다 1,200만명이 대졸자로 쏟아져 나오고 그들은 40 초반에 다 짤리며 월급은 80~110만원선이나 중국 베이징 월세는 이미 130만원에 육박. 중국 대기업에선 35세 이후 해고당한다고 '35세의 저주'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며, 중국의 법정 정년은 50에 불과.
[ 환율보정 주요국 중위 가처분소득 ]
2-3. 일반 중국 인민들은 일주일에 6일 심지어 7일 하루 12시간 일해도 생필품 제하면 크게 소비할 구매력은 없음. 2023년 중국 평균 1년 가처분소득은 고작 729만원. 그렇게 모은거조차 부동산 거품으로 다 털렸음. 중국인들은 공산당을 위해 전세계로 덤핑할 수출품을 생산하는 데 평생을 소모하고 버려지는 국가전략물자인 셈.
2-4. 장차 공산당을 위해 일생을 갈아넣어줄 아이들에게는 국가에서 유일하게 허용한 게임할 시간이 일주일에 최대 몇시간 허용되고 이 수억명의 소비자를 바탕으로 중국 게임은 세계시장 제패.
그래서 노동의욕을 꺾는 SNS까지 금지시키고 꽃미남들이 나오는 연예계도 찍어눌러서 아이를 낳아라고 장려함. 하지만, 중국 젊은애들도 이걸 알아서 탕핑 및 초저출산으로 진입해 그 한국보다 출산율 떨어지는 속도가 더 가파르고 초고령화로 2024년 노인 3억 1300만명 2032년 노인 4억명 2048년 노인 5억명 예상.
3. 지적재산권의 의미 상실
[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플랫폼 기업들 ]
3-1. 중국 내에서 외국의 지재권은 휴지조각에 불과. 따라하든 훔치든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베낀후에 들어오는 반발은 중국의 막대한 인구에서 나오는 국력으로 무마함. 독재국가에서 사법기관의 독립성은 개나 주는거고 공산당 어용일뿐임. " 꼬우면 중국에서 장사 접던가? " 하면 아닥할걸 알기 때문.
[ 중국 기업 시총 TOP 20 ]
3-2. 그렇게 카피캣들끼리 중국 내수에서 치고 박게 경쟁 시킨후, 가장 경쟁력 있는놈이 적자생존하면, 중국의 14억 내수시장을 다 잡아먹는 구조. 그 결과 세계 단위에서조차, 상대가 중국 뺀 세계 66억에 영업하는 미국 빅테크 말고 존재하지 않는 초거대 골리앗이 됨.
세계 기업 통계에서 마오타이나 핑안 또는 중국공상은행같은 해외에선 유명하지 않은 중국의 14억 내수 원툴 기업들 제외하면 전세계 기업 순위가 순식간에 바뀌는게 이 이유임. 그런데 규모의 경제라고, 계속 이렇게 몸집 불리고 돈 쏟아부어서 기술 개발하면 결국 얘들 실력조차 선진국 기업 수준들로 올라옴. 이들은 이제 수출 집중하며, 중국 이외 국가들의 내수시장도 모조리 잠식.
4. 상호존중? 먹는거임?
4-1. 이렇게 제조업은 물론이고 중국 내수 바탕으로 성장한 붕괴, 원신, 명조, 명일방주(, LOL) 등 중국 게임은 전세계에서 날아다니는데, 중국 내에서 한국 게임 판호는 가뭄에 콩 나듯 허용. 해골이나 피 묘사 삭제해야되고 무정부상태 묘사 없어야되고 별의 별 제한을 다 가해야 하는 한국 외 외국 게임들이라고 사정이 좋은건 아님.
4-2.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중국에 차단 당하고 강제로 철수당한건 좋은 사례. 그런데 틱톡은 반대로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플랫폼중 하나로 떠오름.
4-3. 자국기업에 대한 말도 안되는 수준의 보조금과 특혜. 당연히, 다른 나라들도 자국 기업은 우대하는건 사실이나, 중국은 저부가가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그러고 있음.
즉 자유무역의 전제인 우리가 잘하는걸 남이 사주고 남이 잘하는걸 우리가 사준다는 비교우위론의 붕괴임. 중국은 모든곳에서 가성비로 압도하니까. 그리고 그게 가능한건 저임금 단순노동자부터 박사급 인재까지 전부 구할수 있는 14억 인구 덕분이고.
그리고 이런 현상은 2015년에 시진핑의 국책사업인 "중국제조2025"가 공표된 이후 그 정도는 날이 갈수록 심화. 갑자기 트럼프가 등장해서 이게 문제시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큰 오산이며 오히려 중국의 이러한 행동이 트럼프란 인물의 출현으로 이어짐. 중국의 중국 기업에 대한 보호무역은 트럼프보다도 오래되고 더 지독함.
3줄 요약:
1. 중국은 외국 기업들에게 합작 법인 강제후 몇몇 공산당 대변할 외국 기업 제외하곤 기술 및 자본등 단물 빼먹고 토사구팽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산당원을 합법적으로 심어 내부 경영까지 좌지우지.
2. 중국의 막대한 인구는 중국 공산당에게 쓰다 버리는 소모품이고, 대졸자들조차 월 80-100만원 일주일중 6일을 일하고 35세에 해고당하지만 1년 가처분소득은 729만원이라 아이를 안낳으며 저항해서 중국은 2024년 노인 3억, 2032년 노인 4억명이란 초고령화 테크타는중.
3. 법원이야 공산당의 수족에 불과해 외국기업이 특허털려도 14억 중국 시장에서 장사접기 싫으면 아무말 못하며, 외국 플랫폼들은 중국에서 차단되지만 중국 플랫폼은 외국에서 활개쳐도 되는 상황으로 선진국들은 일시적으로 외계문명급 기술 초격차를 선도했던 산업혁명 초기 100년을 제외한 인류역사 수십만년간 인구규모가 국력의 최대 핵심이었는지 깨닫고 있음.
다른경제관련글
요새 중국이 하도 시끄러워 중국글이 조금 많음
유럽이 최근 중국 견제 들어간 이유...jpg(요약O)
경제] Telegraph " 유럽은 도축되기 직전의 가축이다 " (요약ㅇ)
경제] FT " 미국은 러시아가 유럽 침공해도 중국이 우선 " (요약ㅇ)
경제] 프랑스 " 싸구려 중국제가 세계 경제 위협중 " (요약ㅇ)
요즘 일어나고 있는 세계구 사다리 걷어차기...(요약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