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59461?sid=103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최안나 국립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은 “35세, 40세 넘어서 임신하려니까 어려운 것이다. 그런데 그걸 계속 돈을 줘서 될 때까지 임신하게 (하는 건데) 몇 년을, 몇 번을 하고도 (안 되는 임신 시도를) 계속하게 하는 것이 과연 우리 여성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0세 이상이 시험관을 계속 무한 반복하는 것이 누구에게 도움이 되냐는 것”이라며 “지원 횟수가 늘어날수록 환자들이 내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그 돈을 다 쓰지 않으면 내가 손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 센터장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진 후 난임 카페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들끓었다.
한 카페 회원은 “난자 채취하다가 부작용으로 중환자실 경험을 하고 나서도 다시 채취하고 있는 사람이다. 목숨을 담보로 내 건강 해치면서까지 하는데 지원금 못 써서 손해니까 계속하는 걸까”라고 토로하며 “첫째 아이 준비의 경우 나이 상관없이 건강보험 적용 횟수 제한 폐지를 바란다”고 적었다.
또 다른 회원들도 “지원금 다 못 쓰면 손해라는 발언은 정말 속상하다. 여러 부작용 감당하면서 실패해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건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나”, “난임 부부에게 비수를 꽂는 발언 사과하라”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여초 커뮤니티인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서는 최 센터장의 발언을 비판하는 의견으로 “있는 지원도 늘려야 할 판에… 지금도 소득 등 제약 많아서 비싼 생돈 내고 고차수인 사람 많다”, “임신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걸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 출생률의 나라인데 아직도 주제파악이 안 된다” 등 댓글이 달렸다.
또 다른 여초 카페 ‘여성시대’에서는 관련 글에 600개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포기를 모르고 여성의 몸을 피폐하게 만드는 게 옳은 걸까”, “(난임 지원에서) 아낀 예산 미혼모나 한부모 지원에 투자하는 게 저출생 해결법이라 생각한다” 등 반응이 많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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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박주스킬러 작성시간 24.09.02 저게 정상발언이지
소드 발언 맥락맹이네 ㅋㅋㅋ 저 발언은 여자 건강을 헤칠 수 있다는게 포인트인데 -
작성자행복해질거얍 작성시간 24.09.02 걍 출생율 줄어드니까 하는말인데 진심으로 애국이라고 생각하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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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올더웨이 작성시간 24.09.03 열성 정자 가지고 꾸역꾸역 왜그럼 징그럽게.. 도태된건 이유가 있는건데 왜 섭리를 거스르려고 하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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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 작성시간 24.09.03 시험관 무한 지원은 건강보험의 취지에 어긋나는 것 같음 … 암치료에 관해서도 건보에서는 신약 무제한 지원해주기보단 효능이 검증된 약제에만 지원 해주잖아… 특정 나이대 몇회 제한으로만 지원하고 그 이상은 본인 부담으로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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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ㅇㅅㅇ가리용용 작성시간 24.09.11 고차수일수록 자기들이 돈 내서 해야하는 거 아닌가?ㅋㅋㅋ뭔 지원을 바라는지 안되는거 자기들 욕심으로 갖겠다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