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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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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완소덜덜 작성시간 24.11.22 와 윗댓인데 바로 이해됐다 단순 학습을 넘어서 보육기능까지 맡게되어버렸다는 뜻이구나.. 참 복잡하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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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쏘풀오브럽 작성시간 24.11.22 내경험상 옷이나 뭐 다른거 사달라고햇는데 안,못사주건 나중에커서 원망안됨 근데 학원못가서 내 성적이 떨어졋거나 못올랏다? 문득문득 원망하는 순간이 옴..그렇게 생각안하려고해도 성적이 내 발목 잡을때가 여러번잇엇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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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핑크파프리카 작성시간 24.11.22 나 유치원교사 하다가 관뒀는데 그 때부터 본게 있어서 내가 애 안낳는 이유중에 하나가 저거임 ...
애가 능력이 되는데 내가 능력이 안돼서 못해주면 애가 환경응 보면서 느낄 상대적 박탈감이나 꿈을 못이룬다면 애한테 미안함에 나도 평생 응어리 질 수 있잖아.
7살 에버랜드 가는데 어떤 애는 매주 간다고 지겹다는데 어떤 애는 한 번도 못가봤고 너무 설레하고 친구 부러워하더라고.
못가본 애는 엄빠가 너무 바빴고 원비도 밀리고 그랬거든. 너무 부러워하기도하고 매주 가는애가 왜 못가? 엄마한케 가자고해~ 이러는데 그 둘이 뭘 알겠고 그런 얘길 하겠어... 아 이때부터 재력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구나 싶었어.
여유가 아니라 엄빠가 싫어하눈거면 애가 말하면 데리고 갔을텐데 엄마가 돈없어서 못간대 이러면서 그걸 며칠을 얘기하더라고..
그 때 아이낳으면 안되겠다 처음 생각함 -
작성자활궤 작성시간 24.11.22 애들 학교는 안가도 학원은 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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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몬스터가격내려칵 작성시간 24.11.22 달마다 애 나이x10만원 씩 사교육비 나간다고 생각해야 된다 들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