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77044?sid=100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내며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여한 9인 중 1명인 김이수 조선대 이사장이 최근 사석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과 관련, 파면을 확신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이사장은 최근 지인들과 만난 식사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를 두고 우려하는 의견에 대해 "헌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거의 100%"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 이사장은 또 "거의 100%일 것이다"며 윤 대통령의 파면을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지명한 정형식 헌법재판관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주심재판관으로 지정된 데 대해서도 김 이사장은 "정형식 재판관도 국민의 대의를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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