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미국 사교계에서 유명한 부부가 집에서 살해 당한채 발견 돼 부부의 대학생 딸을 만나봤는데...
작성자거위와고양이작성시간25.03.10조회수11,240 목록 댓글 28출처 : 여성시대 겟백
퍼갈때 출처밝히세요.
1985년, 버지니아 베드퍼드 카운티
경찰은 헤이섬 부부의 집에 가보라는 무전을 받고
헤이섬 부부의 집으로 향함
경찰들이 헤이섬 부부의 집을 들어서자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는데
헤이섬 부부가 목이 잘란채 살해 당해 죽어 있던 것이었음...
헤이섬 부부는 사교계에서 유명인사였음
헤이섬 부부는 재혼 가정이었고
헤이섬 부부 사이에서 낳은 딸 엘리자베스가 있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20살 딸이 한순간에 모부를 잃게됨
경찰은 누군가 헤이섬 부부에게 큰 원한이나
증오가 가득했던 사람이 저지른 짓이라고 판단함
조사 결과 강도에 의한 살인사건은 아닌듯 했고
살인을 저지르고 대담하게 샤워까지 하고 간 범인
즉 헤이섬 부부의 집을 잘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짐
사건발생 5일뒤 경찰은 부부의 정보를 얻기위해
딸 엘리자베스와 면담을 함
엘리자베스는 남친 옌스와 렌터카를 빌려
워싱턴dc를 갔다왔다고 진술함
경찰은 확인을 위해 렌터카 계약서를 입수했는데
뭔가 이상함
샬러츠빌에서 워싱턴dc까지는 차로 160km 정도 거리인데
엘리자베스와 옌스는 700km나 달린거임
수상하다 여긴 경찰은 엘리자베스와 두번째 면담을 함
엘리자베스는 길을 여러번 잃어서 그런거라고 해명하지만
경찰은 엘리자베스에 대한 의심이 확신이라는 적신호로 바뀜
경찰은 엘리자베스의 남친 옌스를 면담하고 싶었지만
옌스는 이미 사라짐
그러다 마침내 옌스가 돌아오고 경찰은 신문을 시작함
경찰 눈에 옌스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어린애 같았다고 함
옌스는 기본적으로 아주 거만한 성격이라
평소 친구들 사이에서도 평판은 그리 좋지 않았음
그렇게 4시간의 신문이 끝나고
일요일 밤 경찰은 전화 한통을 받음
엘리자베스와 옌스가 다른 나라로 도망친 것
경찰은 바로 인터폴에 연락하고
그 사이 엘리자베스와 옌스는 몇개월내내
여러 나라들로 도주하며 계속 숨어 다님
영국 런던 리치먼드
영국 경찰은 동네 매장에 의심스런 젊은 커플이 있단 전화를 받음
경찰은 바로 커플을 체포해 경찰서로 데려오고
커플이 사는 집을 알아내 집 조사를 하기 시작함
그런데 경찰이 집에서 발견한건
가발, 위조된 여러 신분증들이었음
심지어 사기까지 치고 다님
또한 어느 가방에선 엄청난 양의 편지와 일기도 발견되는데
순경 테리가 그 편지들을 읽기 시작하더니
누군가에게 연락을 함
연락을 받은 사람은 헤이섬 부부사건을 조사중이던 담당경찰
혹시 옌스와 엘리자베스가 누군지 아십니까?
네
그럼 그 여자 부모가 죽었나요?
네
살해당했습니까?
지금 당장 런던으로 오세요.
마침내 미국 경찰은 엘리자베스를 인도 받아 체포함
그렇게 드디어 재판이 시작되고
사람들 모두가 가장 궁금해한 질문이 있었음
엘리자베스는 왜 그렇게 잔인하게 모부를 죽였을까?
왜 모부를 죽인겁니까?
왜?
한참을 망설이던 엘리자베스의 대답은...
2023 다큐멘터리
살인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죄링 VS 헤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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