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310160141083
최근 전문가들은 여성은 남성과 다르게 통증을 경험하며,
기본적으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임상의학(eClinical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더 심한 통증을 느끼고
편두통, 과민성대장증후군, 섬유근육통, 골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부프로펜, 스테로이드, 오피오이드와 같은 일반 의약품 및 처방 진통제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효과적이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진통제과장인 키란 파텔 박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진통제가 여성에게 효과가 없는 이유에 대한
대부분의 이론은 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생산하는 에스트로겐은 위 비우기를 늦추고,
체지방 비율을 증가시키고, 혈장 내 특정 약물 결합 단백질의 양을 감소시킨다.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모든 요인이 신체 내에서 약물이 분포되고 분해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면역 체계는 부분적으로 성호르몬 때문에 남성에 비해 더 활동적이다.
그 결과, 여성은 더 큰 염증 반응을 보이는데,
이것이 처방된 진통제를 더 자주 사용하고
남성보다 더 오랜 기간 더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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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시나몬캐모마일 작성시간 25.03.10 나도 이부프로펜 안듣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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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졸린데자기싫은새벽 작성시간 25.03.10 근데 여성이 남자보다 면역체계가 강하다고 몸 호르몬때문에. 그래서 자가면역질환은 더 씨게 오고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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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민의짐사라져즘 작성시간 25.03.10 개 열받네 ㅋㅋ 왜 모든 약이 남성 기준인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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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수수 작성시간 25.03.10 남자대상으로만 실험해서 내니까 그렇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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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스로스트레스메이커 작성시간 25.03.10 어쩐지 편두통때문에 머리 깨질꺼같은데 온갖 약을 먹고 링겔을 맞아도 진통이 안되더라 ㅅ1뱅아.. 빨리 연구를 진행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