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2025년2월
2년 동안 같은 장례식장에서 사랑하는 친구 둘을 보냈습니다 새론이는 빈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 봅니다
이틀 거의 잠을 못 잤는데도 잠이 안 오네요 그래도 마지막 가는 길 많은 분들이 자리해 주셔서 가족분들도 큰 위안을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별들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이 일들을 멈출 수 있을까요?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공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추측과 부풀려진 이야기를, 무차별적인 비난을 감내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이런 일들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거기에선 더 행복해줘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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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