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bllinding
굿타임
라이트하우스
더 배트맨
이 영화들을 보고 배우로 어나더 레벨이라 생각했다함
평소엔 미키 17 그자체고 연기는 미키 18 같다고
"결정적으로 제가 너무 좋았던 영화는 '굿 타임'과 '라이트하우스'였다. 되게 리얼하고 구질구질하고 땀에 절은 캐릭터로 나오는데 엄청난 광기와 에너지를 폭발시키더라. 그런 모습을 보면서 미키 18의 연기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심하고 지질한 미키 17도 연기해야 하고 광기가 폭발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키 18도 연기해야 했다. 평소 모습을 보면 지금 당장 촬영을 시작해도 미키 17은 얼마든지 잘할 것 같았다. 처음 LA에서 만날 때 카페에 들어서는 부스스한 이미지만 보고도 '미키 17이네, 잘하겠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라이트하우스'까지 보고 나니 마음이 딱 놓이더라. 다른 배우가 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해 볼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잘했다. 내가 운이 좋았다"
놀란 감독의 <테넷>도 굿타임 연기 때문에 캐스팅 됐었음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