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51741?sid=103
성격장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른 사람에 대한 과도한 불신‧의심을 갖는 편집성 성격장애, 타인의 관심‧주의를 끌기 위해 무대에 선 것처럼 행동하는 연극성 성격장애, 대인관계와 정서가 불안정하고 충동적인 특징을 갖는 경계성 성격장애, 타인과의 만남을 피하는 회피성 성격장애 등이다.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에 포함된다.
이러한 성격장애가 있을 경우 다른 정신질환보다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우울증보다 2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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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성격장애가 있는 경우 자살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7.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는 6.05배, 환각‧행동이상 등이 지속되는 조현병은 5.91배에 달했다.
특정 사고‧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장애는 자살 위험이 일반 사람보다 4.66배 높았으며, 약물중독 4.53배, 알코올중독 4.43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3.37배였다. 우울증의 자살 위험도는 2.98배로 다른 질환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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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