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379152?sid=102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야5당 윤석열 탄핵 촉구 단식농성단 중 유일하게 홀로 남은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오늘(21일)도 광화문 천막에서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야5당 박수현·민형배·서영석·김준혁,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윤석열 탄핵 촉구 단식 농성단은 광화문 천막에서 상주·노숙하며 윤석열 파면을 촉구했다.
이들 의원 중 생수와 소금으로 연명하던 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지난 18일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같은날 건강 이상을 우려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농성 중단 요청에 대부분 단식 농성 대열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위 의원은 장기간 단식으로 인해 심신이 극도로 피폐해진 와중에도 전날(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며, 투쟁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중략)
위 의원은 현재는 18일부터 합류한 민주당 양문석·이재강·권향엽·채현일·임미애,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함께 광화문 천막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