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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주는
홍콩(도시 자체는 특색 있으나 도시 미관이 내 취향 아님 그리고 진짜 쇼핑 목적 아니면 할 거 없다 생각함 대신 쇼핑하는 사람들한텐 좋을 듯 같은 브랜드라도 한국보다 더 제품이 다양함 근데 난 쇼핑에 돈 쓸바에 맛있는 거 한번 더 먹고 좋은 곳 한번 더 가보자는 주의라 나한텐 별로인 도시)
오사카(일본 지역 내에서 특색 없음 먹방 아니고서야 딱히 메리트 없다 생각하는데 먹는 건 딴 도시도 할 수 있음 유니버셜스튜디오 한번 가봤으니 그걸로 족하다 생각)
상하이(오사카+홍콩 합친 느낌.. 도시 자체는 한번 여행으로 가기 괜찮은데 또 갈 거 같진 않음 일단 중국 자체가 땅덩어리 커서 만약 중국에서 여행을 가야한다? 하면 선택지는 많으니까.. 근데 상해에서 먹은 샤오롱바오는 생각남 근데 이것도 딴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
스위스 체르마트 뺀 모든 도시(같이 간 친구들은 스위스 너무 좋았다는데 난 반나절이면 볼 거 다 보고 그냥 그랬음.. 자연 이쁘긴 한데 자연은 따지고 보면 어느 나라든 이쁜 곳 가면 이뻐서 유럽이라는 땅덩어리 생각했을 때 이국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걍 그랬나봄 여튼 난 유럽여행 가본 나라 중에 스위스 생각 안 남 융프라우도 그냥 산과 신라면 컵라면만 생각남.. 대신 체르마트는 좋았음 여긴 나중에 유럽 갈 때 중간에 거점 도시로 넣을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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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