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입하][Orange Cat] Orange Cat 오렌지캣 22cm Tekkaman Blade 테카맨 블레이드
작성자튜닝 김두영(카페지기)작성시간21.04.23조회수395 목록 댓글 0
역시 오렌지캣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진짜 간지가 좔좔 흐른다.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서 기획, 제조, 판매된 대륙의 메이커 오렌지캣에서 발매해준 테카맨 키트를 만져봤다.
퇴근하는 길에 아재하비에 들렀더니 이 녀석이 떠억하고 서 있는데, 무슨 녀석인가 궁금해서 뒤져 봤더니 글쎄...
이야... 테카맨이 이렇게 멋지게 리파인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란 ㅎㅎ
국내에선 S본부에서 방영해주기도 했고, 올림퍼스에서 인젝션 조립키트로 발매도 해줬던 기억이 난다.
반다이의 조립키트를 카피하여 한글 로고가 새겨진 박스아트와 함께 꽤 괜찮은 프로포션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이따.
2021년의 최신 디자인 답게 과장되었지만, 과하지 않는다는 것이 첫인상이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려나 ㅎㅎ
얼굴과 어깨의 디자인은 마치 시난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고, 가느다란 허리의 언밸런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고관절과 연결된 허벅지로 이어지는 두툼함과 면 분할 디자인은 요즘의 디자인 트렌드를 리드하기에 딱이라카케꼬
종아리로 늘씬하게 쭉 뻗은 다리의 디자인은 마치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가늘가늘한 다리를 보는 기분이랄까
22cm 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훨씬 커보일 정도로 디자인을 잘 뽑아서 규모감은 상당해 보인다는 강점이 있다.
고작 18cm 남짓한 MG 키트를 보다가 요 녀석을 보면 정말 시원시원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키트라카게따.
대륙이나 우리나라 유저들의 경향을 보면 20cm 이상 크기의 규모감 있는 녀석들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거고
판매율 역시 건담 프라모델도 국내에선 MG 가 압도적으로 우위라고 하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이번에 오렌지캣에서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발매해준 테카맨 블레이드 역시
그런 유저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22cm 라는 크기로 발매를 해줬던데, 실제 느낌은 25cm 이상이라는 거
그나저나 대륙에서는 300 위안 정도의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국내 판매 가격은 7만원이라 카더라.
이것두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알리 익스프레스나 타오바오로 직구를 해야 하나...?
물경: 7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