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쓰기 메모 입력 폼 내용 입력된 글자수 0/600 + 비밀 등록 상세 리스트 여기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배불리 먹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한 뭉텅이나 되는 약을 삼키고, 병원을 오가면서 아프고 병든 채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법을 몸에 익혀서 죽기 전까지 내 발로, 내 힘으로 걷고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배불리 먹는 것도 분명 일상의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만감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위험합니다. 진정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식탐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탐도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7 new 답글 0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이 없을지도 모르거든.'누군가 이렇게 적어서 보냈다 내가 답했다 '잠깐 멈췄다 가야 해,내일은 이 꽃 앞에 없을지도 모르거든.'아름답게 핀 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너무 빨리만 달리느라 놓쳤기 때문입니다. 꽃만 못 보고 지나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 몸이 무너져 꼼작도 하지 못하면 꽃이 만발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잠깐잠깐 멈췄다 가야 합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6 답글 0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비를 흠뻑 맞고 있을 때 우산을 들고 찾아오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들어왔을 때 다녀왔어?' 하며 물어주는 한 마디가 큰 위로가 됩니다. 피로도, 아픔도, 걱정도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사람, 자연, 책, 영화, 반려 친구… 내 마음을 위로하고, 쉼이 되어주는 그것이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나의 꽃입니다. 그래서 내겐 당신이 나의 꽃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5 답글 0 정묵이란 말없이 고요히 있는 것입니다. 성품이 참되면 고요하고, 진정 아는 것이 많으면 침묵을 지킵니다. 고요하면 능히 하늘과 사람의 이치에 통달하게 되고, 침묵하면 능히 어지러운 것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사람의 지혜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가 안정되면 마음과 영혼이 통달하여 충분히 남의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53事 정묵 사람들은 미미한 재주와 얄팍한 덕만 있어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진정으로 지혜롭고 참된 사람은 솔선수범하여 스스로 엄격하게 처신합니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는 약속한 것을 스스로 지키며 정직, 성실, 책임감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파워가 있는 사람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4 답글 0 오늘은 4월24일 비요일 이네요 ㅋ남을 행복(幸福)하게 하는 것은 향수(香水)를 뿌리는 것 같다.뿌릴 때는 자기에게도 몇 방울 묻는 나눔 때문이다^^남은시간도 건강하고 즐거운 날 되세요~ 작성자 설악쓰리 작성시간 24.04.24 답글 0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내 마음 상태가, 내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성직자를 찾아야 합니다. 불면증은 대개의 경우 육체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힌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쉬게 하고 대신 육체를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것이 걷기입니다. 산행, 요가, 스쿼트 같은 운동도 좋습니다. 1만 보를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불면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신과나 전문가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절로 꿀잠을 자게 될 테니까요.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3 답글 0 인연이 되면 멀리있어도 연락이 되고 만나지만,인연이 되지 않으면가까이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다..사는 묘미는 좋은 인연을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작성자 철마산 작성시간 24.04.22 이미지 확대 답글 0 인생이란 참 우습게 흘러가는 법이다! 우연이든 운명의 조롱이든, 그것도 아니면 절망이 주는 용기 때문이든, 사랑의 행복이 산산이 깨지고 나자마자, 성공과 이익과 돈이 마법을 부린 듯 굴러들어왔고, 게임에서 전혀 바라지도 않았던 것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가치가 없었다. 나는 운명이 변덕스럽다고 생각했고, 이틀 밤낮에 걸쳐 동료들과 안주머니 가득 든 지폐를 술 마시는데 다 써버렸다. 살다 보면 예기치 않은 행운이 어느 날 선물처럼 굴러들어올 수 있습니다. 횡재도 할 수 있고, 도박으로 떼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과연 내 삶에 가치가 있는가, 의미가 있는가, 여부는 그 다음의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기껏 안주머니에 가득 채워진 지폐를 술 마시는데 다 써버린다면 배신행위입니다. 몸이 망가지고 인생도 망칩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22 답글 0 벚꽃길을 걸어가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꼈는데 이제는 곳곳에 영산홍이 만발하네요건강하게 걷기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세요 ~ ~ 작성자 가창오리 작성시간 24.04.21 답글 0 오랜만에 출석요. 오늘이 절기로 곡우이자 4.19 의거 기념일이네요! 작성자 최인희 작성시간 24.04.19 답글 0 병에 걸려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가 치료해야 할 정말로 중요한 상처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상처 입은 관계, 우리의 신앙에 뚫린 구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이라는 종양, 서서히 무너져 가는 창조주에 대한 믿음,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냉정한 마음 등이 우리가 진정으로 치료해야 할 상처들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살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형태로 세상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때로는 그것들이 아픔으로 상처로 화살로 다가오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그것을 품어 안을 수 있는 몸과 마음일 때 우리 마음에 치유가 시작됩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9 답글 0 황사가 심하네요.나들이 조심하셔야~~^^ 작성자 철마산 작성시간 24.04.18 이미지 확대 답글 0 내재된 자원이란 지난날 경험한 '아름다운 기억'들이죠. 먼 훗날 나를 풍요롭게 하는 '아름다운 기억'은 젖먹이 시절 어머니 품에 안겨 누린 완벽한 만족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반면 내면세계의 자원이 빈약하면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 수 없어요. 마음이 가난하면 인심도 야박해질 수밖에 없어요. 아름다움도, 감사도 나누지 못하게 되고 말아요. 마음의 부자는 내재된 자원'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기억'들을 많이 가진 사람입니다. 안락하고 즐거워야 아름다운 기억들이 많아질까요? 그렇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삶이 안겨주는 온갖 어려움과 고달픈 경험도 어머니 품에서 사랑으로 녹으면 아름다운 기억으로 바뀌면서 '내재된 자원'으로 저장됩니다. 넉넉한 인품에 감사와 긍정이 넘칩니다. 마음의 부자가 됩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8 답글 0 참된 철학자들은 '큰 문제'와 씨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사람이 성숙하고 삶을 향유하고 꽃피우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완전히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해서도 먼저 한 발을 내딛는 기개가 있어야 합니다. 삶은 정물이 아니며, 움직이고 경험하고 감행하면서 비로소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철학자뿐만이 아닙니다. 청년들도 큰 문제와 씨름하면 큰 해답을 얻습니다. 시대에 필요한 큰 해답을 얻는 사람이 큰 인물입니다. 그렇다고 작은 문제를 외면하거나 소홀해도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문제가 곧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은 늘 문제의 연속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도 한 번 씨름해 볼 만한 큰 문제의 하나입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7 답글 0 비 오는 날에...작은 것이라도 소중하면행복하고 멋진 겁니다~~^^ 작성자 철마산 작성시간 24.04.15 이미지 확대 답글 0 마지막 한 시간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할 겁니다. 바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기껏해야 한 시간. 그것이 철학적인 글인지 혹은 다른 종류의 글인지, 시인지 묻지 않는 시간.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그 시간에 나는 글을 쓰겠습니다.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글을 쓰겠다는 저자의 말이 절절히 다가옵니다. 저도 삶의 마지막 날까지 아침편지를 쓰는 것이 소망이고 기도 제목입니다. 다시 새해가 밝았습니다. 내게 남은 삶이 2022년 한 해뿐이라면 그런 마음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만큼 간절하게 저도 편지를 쓰겠습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5 답글 0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치닫던 1945년경 영국의 미생물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개발한 페니실린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매독은 현저히 줄어듭니다. 페니실린은 인류에게 복음과도 같은 약이 되었습니다. 페니실린의 등장과 함께 인류의 평균수명도 크게 길어졌습니다. 의학계에서는 페니실린이 없었다면 현재 인구 수가 절반도 되지 않았을 거라고 추정하는 견해도 있습니다. 페니실린이 인류를 살려냈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페니실린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지는 못합니다. 새로운 백신 개발과 접종에 전 세계가 집중하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코로나 변종이 나타나 어렵게 개발한 새 백신마저 무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염려 때문입니다. 이럴수록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그 어떤 바이러스도 범접하기 어려운 자기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3 답글 0 오직 하나 지천으로 널린 돌멩이. 모두 똑같아 보일지라도 사실 세상 그 어디에도 똑같은 돌멩이는 없다. 저마다의 모양을 하고, 다른 흉터가 있고, 보아왔던 것도 기억하는 것도 모두 다른... 각자의 서사를 품고 있는, 세상 오직 하나뿐인 돌멩이다. 돌멩이가 그렇거니와 그토록 많은 눈송이도 같은 것이 없다고 하지요. 하물며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얼굴도, 지문도, DNA도 다 다릅니다. 오직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그런데도 그 사실을 깜빡 잊고 자존감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아닙니다. 나 하나가 무너지면 우주가 무너지고 나 하나가 바로 서면 우주가 바로 섭니다. 작성자 아름다이 작성시간 24.04.12 답글 0 동해안 걷기 합니다.오늘도 즐거이~~^^ 작성자 철마산 작성시간 24.04.12 이미지 확대 답글 1 출석합니다 작성자 생생수 작성시간 24.04.12 이미지 확대 답글 0 이전 목록이 없습니다. 현재페이지 1 2 3 4 5 다음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