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눈축제 시작 되자마자 가서
사진 좀 찍어 보려다 미끄러져서…
바로 집에 옴 ㅋㅋㅋㅋ
그 창피함이 사라지기 전엔 못 갈 거 같으니
올해 눈축제는 안 가는 걸로…ㅠㅠ
(몇 년만에 넘어진 건지 기억도 안 나지만 꼬리뼈는 아픔ㅋ)
샐러드 피자
부르케스타와 파스타
티라미수… ㅎ
다 먹었냐 하지 마세요…
치즈에 치즈에 치즈… 디저트도 크림 치즈가!!
아하하하하…
틈새라면에 밥 말아 먹고 싶은 기분이군요~
맛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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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유키카ll일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8 빈센트ll김포 울 할머니가 음식 남기는 거 아니라고 하셔서… 다 먹었습니다. 파스타 면발 하나 안 남기고. 다 먹고 나서 남은 거 싸 준다는 거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피자 싸 달라고 할걸 다 먹고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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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라스나ll천안 작성시간 24.02.08 유키카님 글 보면 삿포로 가고 싶다가도 비행시간 보면 크....ㅠㅠ
음식은 잘 챙겨드시고 계시니...... 금방 나으실거에요
이번주에 보니까 목련 새싹이 나오고 있던데 겨울도 슬슬 지나가고 봄이 오겠네요.
구정 잘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오봉하니까 따뜻한 메밀소바 만들어 먹던게 생각나네요 크...ㅠㅠ -
답댓글 작성자유키카ll일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8 삿포로가… 좀 멀긴하죠? 그래서 더 환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줄었지만 아직도 저에게는 최고입니다. 꼭 한번 들러보시길*
음식은… 환경적인 거 같아요.
유난히 음식 솜씨가 좋으시던 할머니와 엄마까지 ㅎ 사 먹으면 편한데도 투박하게 만들어 내시던 할머니와, 타고난 감각으로 할머니 맛에 세련됨을 입히던 엄마.
그리고 좋은 기억을 오래 오래 담아 두는 제 성격 탓인 듯 하네요. 저 시간들이 그리워서… 제가 밥은 잘 챙겨 먹습니다ㅎ
(아 근데 음식 솜씨 같은 걸 물려 받진 못함 ㅠ 투박함도 세련됨도;;; 입맛만 예민 ㅋㅋ)
근데 오봉은 8월인데… 소바는… 신년 ㅠ 전 매년 12/31에 토시코시 소바를 만들죠 ㅎ 새우 덴푸라 올려서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답댓글 작성자시라스나ll천안 작성시간 24.02.09 유키카ll일본 글게요 오봉은 8월이네요ㅋㅋ
새해 만들어먹던 소바 말한건데 오봉이라고 했네요ㅎ
아는 일본분이 만들때 설탕도 넣는거보고
신기해하던 생각이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유키카ll일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9 시라스나ll천안 우동도 소바도 국물 낼 때 설탕을 넣죠 ㅎ 조금이지만… 소바도 좋고, 우동도 좋지만… 칼국수 짬뽕 이런 거 먹고 싶네요 ㅠ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
짬뽕밥에 소주나 먹고 싶은데 일 해야하는 현실 ㅠ
제 몫까지 맛난 거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