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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뭐하는고
냇가에 않아 버들강아지 보거던
물소리와 함게 봄이오는 소리 들려오는것 같애 작성자 몰방 작성시간 15.03.03

김단장
김세지 않게 ...단단하게 뚜껑 닫아....장맛을 제대로 내주렴 작성자 복두꺼비 작성시간 15.03.03

허튼수작말고
허수재지말고
바람잡지말고
다정하게 살자 작성자 허허바다 작성시간 15.03.03

시/시간을 만들어서 냇/냇가에 가서 물/물장구 칠때가 돌아온다. 작성자 아일랜드3 작성시간 15.03.03

비/되어 속삭이는 추억이 가라앉아
오/롯이 마음속에 물처럼 고이는데
는/개비 젖어들어 그리움 무거웁고
날/세운 아픔들도 무디어 지는구나...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3

스 / 스마일 미소도 좋지만 .
마 / 마음껏 목청껏 크게 활짝 웃으면 .
일 / 일상생활로 생긴 피로 훌훌 날라간다네요 ... 하하하하...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3.02

시골의 아낙내가
냇가에 앉아 빨래를 하다가
물속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라서 하는 말 "세월유수" 작성자 돌도사100 작성시간 15.03.02

시/ 시상이 뜨오른다, 마음도 부풀어진다
냇/ 냇가에 아낙네도 봄이면 마음 들뜨듯
물/ 물오른 남녀는 꿈에 젖는다, 그 아름다운 날들을 작성자 좋은남 작성시간 15.03.02

숨겨진 사랑

雪 峰 시냇물

숨~숨막히게 비정한 빗님소리 세차게 몰아친 날이면
그리운 그대에게 달려가고파

겨~겨우네 얼었던 강물이 사르르 내마음까지 녹여서
고운정 여울지며 흘러서가네

진~진정 그리움 멍울들이 저멀리 시냇물 조약돌 안고
강으로 가자고 가슴을 두두리네

사~사랑은 많이 줄 수 없어서 아프고 더많이 가지고
싶어서 퍼어런 멍이들도록 아프고

랑~랑만적인 사랑이라도 사랑은 늘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아프지 않은건 사랑이 아니야
작성자 시냇물 작성시간 15.03.02

삼/행의 짧은글에 기나긴 뜻을담아
행/간에 갈피갈피 내마음 접어넣어
시/한수 써내려서 님에게 보내코자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2

시 / 시냇물 졸졸흐르는
냇 / 냇가에 홀로앉아 있으니
물 / 물오른 엉덩이 흔들며 가는 처자가 어여쁘구나 ... ㅎㅎㅎ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3.02

시 시답지 않은 소리는
냇 냇팽겨치고
물 물러가~ 작성자 겨울새- 작성시간 15.03.01

시;시간은 흘러갑니다
냇;냇가에 묶어 두려하여도 흘러갑니다
물;물릴수없는 시간을 아껴습시다. 작성자 이런!개나리 작성시간 15.03.01

시/절은 어김없이 고왔던 약속처럼
냇/가에 드리워진 버들에 찾아오니
물/올라 터진웃음 하얗게 반기누나 작성자 티아모 작성시간 15.03.01

시 시시때때로
냇 냇가에 앉아
물 물장구 치네 작성자 언제나콜 작성시간 15.03.01

갈 갈때까지 가보자
대 대장부 답게
밭 밭 갈고 새가우는 저 산넘어로 작성자 은행열매와 잎 작성시간 15.02.28

시 시 한수 짓겠다고
냇 냇가에 앉아
물 물만 바라보던 옛 기억이 새록새록 ㅎ 작성자 복병산 작성시간 15.02.28

시 시집장가갈땐 탱탱했었는데
냇 냇물흐르듯 세월이 흐르고나니
물 물컹이는 뱃살과 주름만 늘었구나 ......... *.* 작성자 호 심 작성시간 15.02.28

시 시방 저 수리가 들리는가
냇 냇가에 흐르는 물소리는 세월을 쫒아가는 소리라는걸
믈 물소리 밑으로 흐르는 봄의소리는 그 누가 막을 리요 작성자 몰방 작성시간 15.02.27

시 시큰둥한 요즘의 일상을 벗어나
냇 냇가에 앉아서 낚시를 해보네
물 물안개 저편에 아릿다운 처녀가 사뿐이 걸어오네 작성자 두런두런 작성시간 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