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 없으면 자정작용이고 일이 있으면 관리 안한 것. 미리 말하면 간섭이고 나중에 말하면 무신경한 것. 풀면 관리 안하는거고 조이면 억압하는 것. 늦으면 늦장대응이고 빠르면 생각 없는 것. 해결 안하면 일 안하는 거고 해결하면 원망 사는 것. 일하면 안하는 거고 일안하면 하는줄 아는 것. 노고를 아는 사람은 안하고 하고자 하는 사람은 노고를 모르는 것. 벗어나고자 하면 못벗어나고 벗어나면 더러워져 있는것. 말안하면 친목하는 것이고 말하면 적을 만드는 것. 그 행위로 들어와서 그 행위를 못하는 것. 응어리를 풀러 들어와서 응어리를 만드는 것. 상처가 없으면 하루가 지난 것이고 상처를 입어도 하루를 넘어가는 것.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3.02
CK2는 비슷한 별명이 너무 자주 붙어서 별로였는데(the wise라던지, the just라던지) CK3은 별명이 너무 안 붙네요. 중세유럽이라 하면 대부분의 군주가 유명하든 안 유명하든 별명이 있는데 이렇게 안 붙으니 심심합니다. 물론 할아버지와 손자가 이름도 같고 별명도 같은 것보다는 낫지만요.작성자Diogenes작성시간21.02.25
천년의 미소.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한 유물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부드럽고 푸근한 미소도 좋지만, 보다보면 상상하게 되더군요. 천년도 넘는 시간 전에 누군가 경주에서 자리 앉고 손으로 흙을 반죽해서 오밀조밀하게 입도 만들고, 코도 만들고, 눈도 만들고.. 사람 손이 탓다는 게 느껴지는 작품이죠. 그런데 이 미소를 만들 때 누굴 상상하며, 누굴 보며 만들었을까요? 자기 마누라, 자기 딸, 자기 엄마 미소 생각하고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상상을 즐기게 됩니다.작성자Khrome작성시간21.02.23이미지 확대
도강김씨는 정말 놀라운 가문이다. 처음엔 웃으면서 말했지만 이젠 웃음도 안나올 지경이다. 어떻게 전북에 집성촌을 이룬 태인동정공파를 제외하고 실록에 실린 사람이 없는 걸까. 물론 실록에 안실렸을 수도 있지만, 유명인과 당시 시대를 주제로 써보려던 글이 망한 건 사실이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뭔가 스스로에 대해 삼국지의 신장수를 명성 0으로 만든 기분이 든다는 것이다. 오르기만 하면 되겠군!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2.16
문득 뭔가 이러저러한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 순간 머릿속에서 관련해서 생각이 든다. 이런식으로 플레이 해볼까 이런 방식으로 써볼까 오늘은 이걸 내일은 그걸 아니면 바꿔서 테마를 맞춰서 아니면 다른걸 읽어볼까 거길 가보는건 어떨까 같은 생각이 들면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떠나질 않고 한번 해보게 된다. 그리고 그 묘한 흥분이 사라지기 전까지 그 활동은 계속되는데, 어느 순간 사라진다. 그러면 다음 순간 부터는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변한다. 기억조차 안나고 그런걸 내가 했었단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관심이 없어져버릴 때도 있다. 다시 하고자 해도 그 맘은 들지 않는다. 식어버린다고 할 수 있겠다. 호사가란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겠지.작성자통장작성시간21.02.15
아잇. 동남아 축구리그 관련해서 동남아 정계와 군부에 대해서 글써놓은거 있었는데 좀 가다듬을려고 했더니 다 날라가버렸네. 원래 다음카페 시스템이 글 임시저장 자동으로 되는거 아녔나...하기사 내 불찰이지. 근데 다음카페 탓으로 돌리고 싶네. 망할 다음...-_-작성자Equus작성시간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