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단어적 의미으로만 따지면 개똥철학도 학문이며 신천지나 기타 잡스러운 학문들도 학문인게 맞지만 신학을 법학이나 과학과 동급으로 올리려면 오류가 날밖에... 신천지 신학이나 이슬람 신학이나 정통 기독교신학이나 똑같은 허구를 탐구하는 '학문' 이라는데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생물이 다같은 생물이 아니고 사물이 다 같은 사물이 아니듯 학문이라고 다 같은 취급을 받을 것이 아니라 신학은 사상학에 신을 섞은 잡탕학문일 뿐임을 왜 모를까?작성자Benedictus작성시간15.12.16
쳐다보는 게 시야가장자리로 보인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계속 쳐다본다. 참다못해 이쪽에서 노려본다. 죄책감을 느꼈는지 그냥 공포를 느낀건지 고개를 떨군다. 동창인 듯 했지만 문자로 나를 노잼으로 대하던 사람인지라 인사할 엄두도 나지않았다. 일년 후 그쪽의 오랜 친구였던 이가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본다. 물론 인사는 하지 않았다. 이쪽이 무서워서 고개를 떨궜다. 이른바 시선강간이라는 것 같다. 선후관계를 따졌을 지언정 사랑하는 친구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라면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었을 것이다. 대화를 했어야 하나? 하지만 나를 원래 경멸하던 이에게 응시한 이유를 묻는 건 도를 넘는 짓이다. 내가 처음부터 참아야했나?작성자imbecile(임베설)작성시간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