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학 중 일부 이론가들은 참 이해가 안 됨. 뭐, 사회'과학'이라고 하니 변수를 줄여서 명쾌하게 만들고 싶다는건 알겠음. 그런데 이거 '인간'이 기초에 깔린 학문 아닌가? 단순명쾌하게 만든 결과 인간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이거 왜 함? 인간을 배제하고 국제체제만으로 7년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분석, 설득력있는 물건이 나온다면 동의할 수도 있음. 그런데 브란덴부르크의 기적을 국제체제 따위의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을리 없잖아. 공부하라니 한다만서도 역사학과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수준의 탁상공론인 듯. 제대로 된 예측도 안 되고, 사후분석은 역사학이랑 놓고 보면 참...할 말이 없다.작성자Diogenes작성시간15.09.09
감정이란건 참 묘합니다. 휘몰아칠 땐 소리지르는 폭풍우처럼 정신이 없고 까마득할 땐 그저 한없이 막막하고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것이 사라지면 뭔가 공허한 느낌을 떨쳐낼 수가 없죠. 제 삶에 별 도움은 안되는 것 같은데, 가끔씩 그것이 사라진듯 안 보일때면 이상하게 그것을 그리워하게 됩니다.작성자죽은꽃작성시간15.09.09
아일랜드 플레이 하면서 제일 짜증나는 것은 1. 만성적인 보급품 적자 (물론 그러면서 안 바닥남) 2. 더러운 영국놈들의 전략폭격
영국이 가지고 있던 이라크 땅에 클레임 걸어놓으니까 점령한 미군이 땅을 공짜로 주네요. 히히 석유 팔아서 자원 수입하는 중입니다. (근데 무역요청 보면 대부분 사기꾼스럽습니다. 전력/금속 1.2, 석유 1.6 같은게 말이 되냐고...) 보급품 소모 덜었넹
미군이 1944년 11월에 이라크에서 진군을 시작해서 1945년 3월에는 이집트 전역을 점령해나가기 이릅니다. 독일군도 서아프리카에서 점점 영국군을 밀어내고 있습니다. (영국군이랑 독일군 둘 다 만성적인 석유부족, 보급의 어려움, 조직력 감소에 시달림)작성자포항공대 국어국문학과작성시간15.09.09
참고로, 이런 괴랄한 일이 가능한 이유는 buffalo는 명사이자 동사임과 동시에 형용사이기까지 한 괴랄한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buffalo는 일단 들소를 나타내는 명사이고, 위협하다란 의미를 가진 동사이기도 하며, buffalo 도시의 무언가를 나타내는 형용사이기도 한거죠. 예를 들자면 버팔로 시의 시의회는 Buffalo city council이란 식으로요. 만약 그 버팔로 시의회에서 법안을 하나 제정한다면, 그건 Buffalo bill일겁니다 ㅋㅋㅋㅋ작성자죽은꽃작성시간15.09.08